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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9년10월01일
 유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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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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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부장은 모든 사실을 조합원들에게 밝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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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22일 양일간 실시한 총투표가 정당한지 아닌지를 밝혀라!
10월 14~15일 실시하는 전국통합공무원노조 탈퇴가 규약과 규정에 맞는지 밝혀라!
누구 입맛대로 치러지는 투표.
제 맘에 안든다고 조합원의 의사를 부정하는 독단적 운영의 소산물인 투표.
조합원이 아닌 구청장과 이명박 정부에게 선물을 갖다 바치는 투표.
역사와 충절이 살아있는 동래구를 팔지마라.
조합원의 뜻은 전국통합공무원노조에 있다. 전국의 공무원들과 함께 할 것을 표시했다.
그런데 선거관리위원장 아니 지부장은 왜 민의를 왜곡하고 민의를 부정하느냐!
조합원의 눈을 가리고 입을 막고 귀를 틀어막아도 진실은 변하지 않는다.
어린애 다루듯이 민노총은 안돼요, 민노총은 우리와 정서적으로 맞지 않아요... 이것 밖에 없나?
전국의 공무원들이 93%의 통합노조 찬성과 68%의 민주노총 가입 찬성을 했는지 고민은 했봤나?
통합노조 탈퇴결정은 그리 쉽게 하는게 아니다.
적어도 직원들의 감정이나 의사를 물어보고 나서 민노총에 대한 감정이 아주 좋지않다면
운영위원회, 대의원대회를 거쳐 탈퇴건을 논하는게 절차고 상식이다.
노동조합의 운영은 망치 한 대를 때리니 막 들어가고 튀어나오는 두더지게임이 아니다.
어찌 지부장 개인의 노동의식으로 동래구지부 전조합원의 노동의식인양 재단하려는가.
한순간은 전체를 속일 수 있다. 전체는 한순간에 속을 수 있다. 그러나 영원히 전체를 속일 순없다.
지부장의 알량한 노동의식과 법감정으로 동래구지부를 외톨이로 내몰순 없다.
지부장 당신은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조합원을 부정하고 있다.
다른 선택은 없다. 바로 사퇴하라. 단도리는 조합원에게 맡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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