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비판하는 글을 모두 동래구 직원들의 글이 아니라 매도하는 것이
오히려 궁색한 변명과 여론호도로 지도부와 구청집행부의 작전이 아닌가 의문이 든다.
지부장과 지도부는 언론을 통해 "투표의 결과에 상관없이 총사퇴하겠다"고 했는데
그런 무책임한 말을 할 수 있나 싶어 귀를 의심할 따름이다.
조합원들의 뜻이 통합공무원노조에 탈퇴하자라면 탈퇴하고 독자노조로 가면 그뿐으로
지부장과 지도부에 믿음을 줬음으로 사퇴해서는 안된다.
그런데 결과에 관계없이 사퇴를 운운하는 것은 또하나의 코미디에 지나지 않는다.
못 먹는 감 찔러 보자는 식인가 아니면 다된 밥상을 업어버리자는 식인가.
어찌 그리 무책임한가.
동래구지부와 조합원의 미래는 안중에도 없고 생각지도 않고 있단 말인가.
오로지 민주노총 가입에만 매몰되어
전국 공무원들의 염원인 하나됨의 숭고한 뜻은 어디에다 버리고
동래구직원들의 88%의 소중한 의사를 헌신짝 버리듯 내팽게치는가.
지부장과 지도부의 독단으로 득볼 자가 누구인가 불문가지로 우리는 훤희 알고 있다.
전국적으로 매스컴타고 정부가 바라는 자본이 꿈에도 그리는 공무원노조 파괴에
동래구지부가 앞장서 있으니 구청장과 지부장의 앞날이 오죽 좋으랴.
구국의 결단이니 헛소리하지 말고 제발 조합원들의 뜻을 팔아먹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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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요 (09/10/08/ 12:32) 지부장 탓하지 마세요 지부장의 생각이 지극히 정상이요
결과봐서 탈퇴하던지 조합원이 결정할 것이다
한심 (09/10/07/ 18:22) 나는 반대표를 던졌으니 조직과 무관하게 나는 노조를 탈퇴한다???
그럼 이번에 찬성표 던진사람은 사람들끼리ㅣ 복수노조만들어 민노총가야하나??
지부장이 왜이래
동래구 (09/10/07/ 17:51) 우리구 일에 왈가불가 하시지마시고 댁내들 집단속이나 하셈~~~
동래구 (09/10/07/ 17:37) 동래 지부의 탈퇴에 대한 찬반 투표가 파급 효과가 클 것 같으니 민노총 집행부가 총 충돌 하는구만.....
민노총 여러분! 왜 이런일이 일어나는지 반성들 하시고 그 다음에 말 같은 말을 해 보심이....맨날 입에 발린 뺀지르한 이상한 말만 하지 말고
2층에서 (09/10/07/ 16:19) 민주주의적 발상? 웃기고 자빠졌네...
노무현대통령 당선이후 줄곧 한나라당은 국회에서도
대통령으로 대우하지도 않고 존칭도 쓰지 않았다.
그리고 꼬투리 잡아 탄핵을 의결했지...
동래구가 똑같은 짓을 하고 있다.
분하고 억울하겠지만 그리 해서는 아니된다.
er 너는 빠져라. 초딩도 아는 민주주의를 너는 그리 해석하냐?
우낀다 (09/10/07/ 15:04) er 당신만 그렇게 생각한다면 우짤래? 니 혼자 디질래?
아 아니다. 조합원도 아닌기 와 와서 지랄이고?
er (09/10/07/ 11:55) 민노총 탈퇴 찬성여부를 묻는게 정당하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다아는 사실이다라는 말이 굉장히 잘못되었네요~~ 탈퇴 찬성여부를 묻는 행위는 정말
민주주의적 발상입니다. 조합원들이 그런 과격단체 싫다는데 뭔 말도 안되는 소리들로 비판을 하는지!! 그런 단체 필요없습니다. 민간에서도 싫다고
탈퇴하고 가입해보니 매번 사회문제만 발생시켜 국가를 불안케하는 그런 조직에 왜 죽으려고 들어갑니까? 가입하지 않는것이 정말 바른 판단이라
모두 알고 있거든요!!!
안타까워 (09/10/07/ 11:44) 투표의 결과에 상관없이 총사퇴하겠다는 것은 앞으로 치려질 탈퇴투표가 억지라는 사실을 역설적으로 보여주는 것같네요. 정당하다면 결과여부에 따라 진퇴를 결정하셔야 할 것같네요. 하여튼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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