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광주의 모 초등학교에 다니는 교사입니다.
다음 아고라에 올라 있는 어떤 분의 글을 읽고
5.18에 관련된 책이 나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별 미친*들이 다 있구나.
탈북자들이 뭘 안다고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 말하는지 궁금했습니다.
서점에 책이 나와 있는지 알아 봤지만, 서점에는 없었습니다.
결국 자유북한군인엽합에 전화를 해서 후원금 만오천원을 주고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하룻만에 집으로 배달되어 왔습니다.
책장을 넘기면서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지만,
제가 그동안 알고 있었던 내용들이 아니었습니다. 책을 다 읽고,
지금 두 번째 정독하고 있습니다. 무서운 사실들이 책 안에 있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님에 대한 믿음이 무너졌습니다.
왜 사람들이 현충원에서 묘를 파버리려고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광주에서는 광주민주화운동을 광주사태라고 함부로 말을 하지 못합니다.
저는 왜 광주사태였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탈북자들이 하나같이 입을 맞추고 증언록을 쓰지 않았습니다.
북한에서 다 알고 있는 사실을 광주시민은 몰랐습니다. 광주의 명예는 진실을 밝힐 때
진정한 명예를 찾을 수 있다는 탈북자의 증언에 고개를 숙입니다.
그동안 김대중에게 속았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지만,
그것은 사실로 받아들여집니다.
화려한 사기극의 실체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광주에서 교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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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ndydiopou (09/12/26/ 10:34) <a href=http://www.pyzam.com/profile/3311871>miley cyrus nude</a> [url=http://www.pyzam.com/profile/3311871]miley cyrus nude[/url] <a href=http://educationorb.com/dias/user/view.php?id=3529&course=1>miley cyrus nude</a> [url=http://educationorb.com/dias/user/view.php?id=3529&course=1]miley cyrus nude[/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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