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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9년10월16일
 바보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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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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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부장은 무슨 변명이라도 해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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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통합투표시 민주노총 가입 반대 52%
통합공무원노조 탈퇴(민주노총 가입) 반대 48%
조합원의 의사는 거의 변화가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민주적 절차고 규약이고 나발이고 얘기하지 않더라도
민노총 가입반대가 2/3이상 나왔다면 투표를 할 수는 있다고 보는데
그도 아닌 것을 오로지 지부간부 몇몇의 그릇된 생각으로
일을 이지경까지 오게끔 한 것에 대한 책임은 누가 지나?
무지랭이 같은 조합원은 조합비만 내고 노조간부들 고생하니
노조운영 잘하나 못하나 그저 따르기만 했는데...
그러나 금번 탈퇴투표는 아니라고 아니라고 많이들 얘기했는데
절차도 그렇고 의견도 묵살하고 강행한 속내는 과연 무엇인가?
노조간부는 사퇴로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라 보는가.
그리 간단하게 생각하고 투표를 강행 했나?
전국적으로 망신살 뻗힌 건 둘째 문제고
이제 지부간부 총사퇴하면 동래구노조는 문을 닫는 것인가.
실험적으로 노조운영 했나?
지부장 뜻을 따를까 말까 내기하는 정도로 운영했다는 것인가.
입이 있으면 말을 해봐라, 무슨 변명하라도 해봐라!!!
통합공무원노조 가입을 찬성한 88% 조합원의 뜻을 이제는 알겠는가.
민노총 가입이 중요한게 아니라 전국의 공무원노조가 한데 뭉치자는 것이었다.
민노총 사업을 선택적으로 받아들이면 된다는 것이었다.
그걸 노조간부는 모를리 없다.
왜 투표를 강행했느냐, 그 속내는 무엇이었냐,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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