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시간: 2010년01월11일
 몽
홈페이지: -
조회 : 348
|
|
|
 |
| 세종시 몽니로 급격히 몰락하는 박근혜! |
 |
|
|
누가 박근혜를 조종하는지, 아니면 스스로 그렇게 하는지, 박근혜를 통한 여당 분열작전이 성공하고 있다. 자기만의 원칙과 신뢰와 화합이라는 명분으로 세종시 원안 고수를 고집하는 박근혜의 이명박 정부 해코지가 언론의 대대적인 주목을 받으면서 성공하고 있다. 역시 이명박 정부를 때리고, 깨고, 죽이는 데에 박근혜 만한 사람은 없는 것 같다. 좌익세력의 기쁨조와 같은 역할을 박근혜는 톡톡히 해내고 있다. 박근혜와 같은 무이념, 무개념, 무대뽀 분열자가 집권세력에 있다는 사실은 친북좌익세력과 야당세력에게는 천군만마와 같다. 박근혜의 정치역정은, 특히 지난 2년 동안, 좌익세력에게 큰 기쁨의 원천이 되었다. 불행하게도 이회창과 박근혜는, 의도하지 않았다고 해도, 세력구도의 측면에서 좌익세력의 반정부 투쟁에 "이이제이(以夷制夷)"의 수단으로 전락했다.
정부가 8일 민관합동위를 열어 " 9부2처2청"을 이전해 행정중심복합도시로 만들려던 "세종시 원안"을 백지화하고, 대기업과 대학들을 유치하여 2020년까지 인구 50만명 규모의 자족도시를 만드는 "세종시 수정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로써 노무현-박근혜의 직간접적 공모로 추진된 서울 수도 분할은 무산되었다. 충청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다수의 국민들도 서울이라는 세계적 도시인 수도를 분할시켜서 연기군에 박아넣으면서 정치적 혼란을 자아내는 "세종시 수도 이전"이 중단된 것에 대해 대체로 찬성하는 분위기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세종시 수정을 "단호히" 추진하는 것은 옳다는 게 중론이다. 지금 이회창과 박근혜는 보수진영은 물론이고 일반 국민들로부터도 소탐대실의 몽니를 부리는 정치꾼으로 각인되고 있다. 이회창과 박근혜는 세종시 문제로 그들의 정치생명에 큰 타격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김대중-노무현 추종세력이 장악한 한국언론과 이회창세력과 박근혜세력은 세종시 수정안에 격렬하게 반대하면서, 한국사회에 갈등과 분쟁의 불씨를 살리려고 한다. 반대한민국 선동세력이 깊이 장악한 언론들이야 당연히 반정부 투쟁을 부추기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역시 이회창과 박근혜의 해괴한 정치행보다. 노무현-김대중의 수도분할 내지는 수도이전의 꼼수는 최초에는 이회창과 박근혜의 반대를 받았다.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세종시 꼼수에 당한 이회창과 세종시 꼼수를 간파한 박근혜는 지금 노무현의 세종시 건설 꼼수를 격렬하게 찬성하고 있다. 세종시 건설 문제를 놓고 반대입장에서 찬성입장으로 바뀐 논리나 근거를 제대로 제시하지 못 하면서, 이회창과 박근혜는 세종시 원안 고수에 집착하고 있다.
세종시 수정안이 나오기도 전에, 소탐대실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려고 작심을 했는지, 박근혜와 이회창은 이명박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에 배수진을 치고 반대하고 나섰다. 세종시 수정안은 여야 정당의 싸움이 아니라 여당 내 친이 대 친박의 싸움으로 변질되었다. 이런 얼빠지고 미친 짓을 집권 여당이 연출하는 것은 모두 이념이 포기하고 개념을 상실한 업보이다. 좌익세력의 악랄한 반대한민국 꼼수를 파악할 이념적 기준을 가졌다면, 박근혜나 이회창은 절대로 지금과 같은 몽니를 연출하지 못할 것이다. 이명박 중도정부의 이념이 명확하다면, 이회창과 박근혜의 몽니에 이렇게 무기력하게 끌려가는 비실용적 모습을 연출하지 않을 것이다. 이념과 개념을 잃은 이명박 중도정부는, 이념을 잃은 박근혜와 이회창과 좌익이념에 찌든 민주당/민노당/민노총의 도전을 받으면서, 정치적 혼란에 시달릴 것이다.
이념을 포기하고 개념이 없으니까, 무엇이 애국이고 무엇이 망국이며, 누가 동지고 누가 적인지에 대한 판단이 흐려지는 것이다. 친이(親李)니 친박(親朴)으로 갈라져 세종시 문제를 비롯한 국정현안들에 사사건건 집권여당이 싸우는 것은 이념을 포기한 나쁜 응보를 받은 것에 불과하다. 좌익세력의 꼼수가 언론계, 정치권, 교육계, 시민영역들에 무수하게 나타나는 것을 이명박 중도정부는 제대로 판단해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이명박 중도실용 정부가 비실용적인 여당운영을 보이는 이유는 좌익세력에 대한 명확한 개념과 판단이 없기 때문이다. 세종시를 좌익세력이 박아놓은 행정적 "대못"으로 명확하게 규정하지 않는 박근혜, 이회창, 이명박은 범우익진영의 내홍을 조성하여 분열하다가 결국 좌익세력에게 공동으로 손해를 보는 낭패를 당할 것이다.
친이계 핵심 초선의원이 "수정안도 안 보고 무조건 반대라고 하는 건 아집과 독선이다."라며 박근혜(친박의원)를 향해 비난을 퍼붓는 현상도 이념을 잃은 중도세력의 한계를 노출시키는 한 증거일 뿐이다. 7일 박근혜 의원이 세종시 수정안과 관련해 "(수정) 당론을 만들어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자, 친이계 의원들은 ""내가 아니라 충청도민부터 설득하라"고 말해 놓고 충청도민에 대한 설득도 시작하기 전에 밥상을 엎느냐, 11일 수정안이 발표되면 충청권 민심이 긍정적으로 바뀔까 봐 이를 막기 위해 미리 쐐기를 박았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고, 당 지도부는 "이제 친박(親朴)계 설득은 물 건너갔다. 수정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키기 위해서는 충청민심을 확실히 잡아서 여론전에 승리하는 방법밖에 없다"는 분위기라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친이계 의원들은 박근혜 의원의 "세종시 원안 수정 반대"입장에 대해 격앙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정태근 의원은 8일 "박 전 대표는 민주주의와 한나라당에 좀 더 충실한 지도자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당헌에 당론 변경을 위한 민주적 절차를 규정하고 있는데도, "당론이 변경돼도 반대"라고 미리부터 밝히는 것은 한나라당의 존립과 직결되는 해당(害黨)적인 태도이다. 이러한 지도자의 오만함이 한나라당의 존립을 어렵게 할 수 있다"는 보도자료를 냈고, 정두언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이 나쁜 일을 하자는 것도 아닌데 박 전 대표가 저렇게까지 힘들게 하는 것은 너무 심한 것 아니냐"고 반응했고, 김용태 의원은 "(정부는) 열심히 안을 만들어서 충청도민을 설득하려는 참인데, 내용도 안 보고 반대하면 어쩌자는 것이냐. 그럴 것이면 두 달 전에 "어떤 안을 가져와도 난 반대한다"고 했어야 했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박근혜 의원의 강경한 발언에 한나라당 지도부도 "중요한 건 충청 민심"이라며 사태를 수습하려는 분위기라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8일 안상수 원내대표는 "충청도민들만 원하면 당내 문제는 큰 걸림돌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했고, 진수희 여의도연구소 소장도 "우리는 국민을 보고 정치를 한다. 중요한 것은 수정안이 나온 뒤의 충청 민심과 국민 반응"이라고 했으며, 친이계 일부에서는 "박 전 대표의 "세종시 원안 고수" 입장으로 보수적 성향의 지지자들 마음이 많이 떠났다고 들었다. 세종시 수정안이 무산되면 친박 진영이 더 큰 상처를 입을 것이다"라는 경고의 목소리를 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이제 이명박 정부와 여당의 주류들도 박근혜 의원의 몽니에 더 이상 끌려 가지 않고 단호하게 무시할 채비를 갖추는 것 같다.
이명박 대통령도 이제 세종시 원안 수정에 단호하게 나오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8일 청와대에서 한나라당 지도부와 조찬회동에서 "(세종시 수정에) 의연하고 당당하게 하는 것이 좋겠다. (세종시) 문제에 관해서는 정부가 고심해서 안을 만들고 있으니, 나오면 충청도민에게 당이 잘 설명해 달라"고 밝혔다고 정몽준 대표와 조윤선 대변인이 전했다고 한다. 신중한 이명박 대통령이 이제 단호하게 박근혜와 이회창의 딴지를 무시하기 시작한 것 같다. 국민들도 박근혜의 몽니를 혐오하는 분위기다. 의도하지 않았다고 해도, 좌익세력의 꼼수에 놀아나던 박근혜와 이회창의 입지는 전국적으로 급격하게 좁아지고 있다. 친이계↔친박계의 충돌이라는 언론의 보도는 박근혜의 추락을 깊이 계산하지 않은 피상적 판단이다.
좌익세력의 도우미 역할을 많이 해온 박근혜의 몰락을 지금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다. 상식적이고 애국적인 국민들은 박근혜의 세종시 몽니에 분노한다. 이명박 정부에 사사건건 딴지걸면서 좌익세력에게 큰 기쁨을 안긴 박근혜의 해괴한 정치행보를 국민들이 파악하지 못 했겠는가? 정체불명의 측근들에 둘러싸여 진짜 국민여론을 모르는지, 박근혜는 지금 국민들의 중론을 무시하는 자멸의 행보를 걷고 있다. 이념을 잃은 박근혜는 친북좌익세력에게는 동지적 관계가 되고 대한민국세력에게는 적대적이 되고, 이회창의 정치행보도 몰이념 때문에 소탐대실하며 자멸적이다. 이념을 잃은 박근혜, 이회창, 이명박의 한계가 세종시 논란에서도 좌익세력에게 이용당하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특히 김대중-노무현 좌익세력의 망국적 세종시 꼼수에 집착하는 박근혜의 한계가...
|
|
      
|
 의견달기 |
※ 최대 영문/한글 포함 500자 까지 등록 가능합니다. |
|
|
| |
홈으로
> 참여마당 > 자유게시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