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고 잠시 시간있어 몇자 적어 봅니다.
며칠전 수민동사무소에 등본을 떼러 수안동에 사는 친구와
함께 등본과 인감을 떼러 갔다가 사무실 안을 보고 놀랐습니다.
하수구냄새와 날도 덥고 사람은 많은데 더운데 에어콘도 켜지 않고,
우린 정말 짜증났습니다. 동사무소가 이런곳이냐고 반문하면서.
나 참, 이렇게 민원인한테 불편을 끼치는
동사무소는 처음 본다고 생각해서 시정조치좀 해라고 올려봅니다.
동사무소책임자는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군요?
은행처럼 시원하고 친절해 주었으면 좋겠군요.
다음에 우리 친구 한테 물어 보겠습니다. "거기 좋아졌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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