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시간: 2010년06월10일
 서울=뉴스웨이
홈페이지: -
조회 : 346
|
|
|
 |
| 행정안전부 "공무원 순직·재해보상제도 개선" |
 |
|
|
행정안전부 "공무원 순직·재해보상제도 개선"
위험 직무수행 중 부상·질병 당한 경우 완치시까지 보장
(서울=뉴스웨이 김가애 기자) 경찰이나 소방공무원들이 부상, 질병 등 업무상 재해를 당한경우, 완치시까지 치료기간을 보장하는 방안이 검토 중이다.
행정안전부는 9일 오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서대문 소방서에서 '찾아가는 인사도우미' 행사의 일원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경찰이나 소방공무원들이 부상과 질병 등 업무상 재해를 당했을때 겪는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공무원재해 보상제도에 관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코자 개최됐다.
이날 행안부는 공무수행 중 다치거나 병에 걸리면 완치 때까지 치료기간을 보장하도록 개선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행은 최대 2년간 요양기간을 보장하고 추가 1년 동안 치료비를 지급하고있다.
또 순직의 경우, 위험한 훈련을 받거나 해외에서 지진구조 작업이나 교전지역에서 근무하다 사망해도 순직으로 인정해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기존은 고도의 신체·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직무를 수행하다 사망한 경우로 제한됐다.
의수·의족 보조기를 특수제작할 때 일부 본인부담이 됐던 부분도 지원확대 개선방안이 논의 중이다.
화상이 아닌 사유로 인한 안면부 흉터 성혈수술 또한 지원이 제한적이었지만, 지원대상을 확대할 방안이 검토 중이다.
행안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내용 중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외국과 민간사례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적극적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해나갈 계획이이다.
/ 김가애 기자
|
|
      
|
 의견달기 |
※ 최대 영문/한글 포함 500자 까지 등록 가능합니다. |
|
|
| |
홈으로
> 참여마당 > 자유게시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