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요일제 공문을 보니 또 구태의연한 홍보실적 내고 할인 가맹점 모집하라고 하네요. 9월말 10월 초까지 축제다 뭐다해서 바쁜거 아실텐데 이렇게까지 해야 합니까?
수범사례를 동별 1건씩 꼭 제출하라구요? 수범사례없으면 어떻게 할겁니까?
없는거 꼭 제출해야 합니까? 예로 들어 놓은게 아파트 현장방문 부착 등 뭐 그런게 되어 있던데 구담당자는 동직원이 단일 업무만 맡아서 시간많아 놀고 있는 걸로 아는가 봅니다. 첨에 구에서 입력하기로 한 요일제 전산입력도 구에서 하면 효율성 떨어지고 바쁘다는 이유로 동으로 슬그머니 업무이관하는 공문 한장 보내더니 이거 너무하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바쁜데 오찬 간담회는 뭡니까? 점심한끼 먹자고 앞까지 동에서 스타고 밥먹으로 가는 것도 일입니다. 밥한끼 먹여놓고 입다물고 업무하라는 소리입니까? 그런 간담회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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