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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10년11월12일
 백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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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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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방 화두 3편에 대한 최종 담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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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방 화두 3편에 대한 최종 담화
-주제들을 알고 날뛰라!-
1. 국제방화두 3편의 게시와 검증조치등 경과에 대해
1) 우리측이 '민족대표자회의 창준위 재개'를 앞두고 2005년 5월사태의 유관관계자측에 대해 지난 11월 4일자로 '세상사가 말과 대화로 될일이 있는가 없는가'하는 매우 첨예하고도 철학적인 화두를 던지게 되었다.
2) 다시 일부 관계자측의 간접적 의사표시를 확인하였으나 그 '이행의지'가 불분명하여 이행의지에 대한 '검증조치'를 요청하여, 우리측 우려사항과 걸림돌의 제거를 그 시금석으로 제시하는 '중간점점자료'를 11월 7일자로 내보내게 되었다.
3) 우리측이 중간점검자료를 내보낸 이후 최종담화를 발표하는 오늘 현재시점까지 몇가지 이행의지에 대한 명백한 '검증조치'들을 확인하였으나 우리측의 일부 우려사항은 현재까지 해결된 바는 없다.
모측은 문화재 1,000점의 반환을 개시하였고, 모측은 LA앞바다에서 미사일을 쏘아올림으로써 '이행의지'에 대한 의사를 촉구한 것으로 알고 있다. 자세한 경위에 대해서는 언급을 자제한다.
4) 잠정적으로 우리측 사안에 대한 모측들의 몇가지 분명한 '검증조치'들이 이루어졌고, 모측 또한 명백한 반대표시가 없는 것을 우리측 사안에 대한 '묵시적 동의'로 간주한다. 다만 우리측 우려사항과 관련하여 우리는 향후에도 모측의 태도에 대해 예의주시하는 바다.
2. 최종담화문
국제방 화두 3편에 대한 최종담화문
-주제들을 알고 날뛰라-
우리측이 세상이 하두 '시끄러워', 2005년 5월의 '한반도 유사시 시나리오'에 이어 '세상사가 말과 대화로 해결될 일이 있는가 아닌가'하는 매우 첨예하고도 철학적 화두를 내놓고 2005년 관련사태의 유관관계자측의 '고견'을 널리 구했다.
매우 유감스럽게도 일부 관계자들은 '화두'가 무언지 알아들을 능력마저 상실한 게 아닌가 하여, 말 그대로 '쓸데없는 화두'를 던진 셈이 되었다.
우리측이 지난 11월 4일자로 화두 3편을 내걸고 화두의 '이행의지'를 묻는 중간에, 모측은 제나라 해상 50KM지점에서 정체불명의 미사일이 날아올라도 무슨 '소경인냥!' 남의 집 불구경하고 있는 측을 상대로 하여 또 무슨 '철학적 화두'씩이나 던질 주제도 못되는 것이다.
하여 우리측 화두에 대한 담화를 기다리시던 유관관계자분들도 계시기에 그 화두풀이를 하지 않을 수도 없는 입장이니 간단하게 내보낸다.
화두3편 관련자료 3에 제시한 중간점검자료(11.9.)에서 밝혔듯이 '유관관계자들이 하시에 여하한 조치를 취하든지 추호도 훼방할 뜻은 없고', 우리측은 우리들의 일(민족대표자회의 창준위 재개)을 할 테니, 제나라 일들이나 똑바로 하고 쓸데없이 남의 문제에 끼어들지 말라. 다시 말하여 '주제들을 알고 날뛰라!'.
2010.11.12.
한민족 민족회의(http://cafe.daum.net/KNC) 부의장
고려대 강사 백동현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global_2&uid=1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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