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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10년12월07일
 백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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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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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구역' 잠정폐쇄조치 예고 안내
우리 소도구역측은 지난 11월초 서프 국제방에서의 '2005년 5월 사안'의 유관관계자들과의 소통의 와중에서 뜻하지 않은 'LA앞바다 미사일 발사'라는 갑작스런 상황이 발생하여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을까 하여, 11.20. 자로 '소도구역'을 선포하게 되었다.
우리측은 그 형성에는 분명 '하늘의 뜻'으로 형성되었으나 그 이후 발생한 크나큰 상황을 지켜보며, 더욱이 우리측이 유관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그 의사를 확인한 바 유관관계자들이 '전혀 다른 뜻'을 갖고 있음을 확인하였기에, 지금 조성된 상황하에서는 우리측의 미약한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사실상 없음을 분명히 인식하기에, 남북 민중들에게 헛된 희망을 주는 것이 도리어 역사적 죄악이라는 판단하에 '3일의 말미'를 갖고 잠정 폐쇄조치를 취하고자 한다.
우리측은 본래 작년이었던 2009년 여름경에 여러 단체인사들과 논의해왔던 '민족대표자회의체론'과 '소도론'을 갖고 카페 상태로 형성되었으며, '한민족 민족회의'를 중심으로 그간 진행해 온 '통일기금의 보전' 조치의 실행을 앞두고도 있었던 상황이기에 '통일기금의 보전조치'와 병행하여 '민족대표자회의 창준위' 활동의 재개를 표방해왔던 바, 소통과정에서 불가피하게 공개하게 되었던 '2005년 5월 한반도유사시 시나리오 문건'으로 인해 일이 불거진 마당에 유관관계자들(미국, 일본, 한국, 북한의 정보기관측)의 의사를 묻고 그 과정에서 '소도구역' 선포에 까지 이르게 되었던 것이다.
우리측이 '민족대표자회의 창준위' 활동을 재개하기로 결심한 데는 현재는 '고등검찰청측'에서 기각된 바 있으나, 2006년 투서사건과 그로 인해 발생한 인명피해등의 사안의 종결이 이루어짐으로써 시민사회의 합의물의 이행지체를 야기한 '공적피해'등에 대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였기에 시작된 것이다.
또한 우리측이 고등검찰청에 고소조치를 진행하는 와중에도 해당 민간연구소와 사건의 책임자인 천정배씨가 속해 있는 정당인 민주당대표측에도 해당사안의 종결을 요청해 놓은 바 있기에, 이에 대해 '정리작업'이 진행되리라 예상했다.
그러나 우리측은 11.20. '소도구역' 선포를 하기 전후의 상황의 전개를 보고는 우리 또한 매우 경악스럽게 생각하는 바이다.
그것은 다름아닌 무슨 핵이나 미사일은 커녕 총 한자루 지니지 못한 '소도구역'이 등장하자마자, 모측에서는 '항공모함'을 파견하여 한반도 민중들에게 위기감을 조성하였으며, 우리측이 파악한 바로는 이 과정에 우리측 '통일기금 보전조치'에 대해 훼방을 놓았던 인사도 깊숙이 개입하여 진행되었던 것으로 파악 중이며, 게다가 우리측이 그간 3년치에 달하는 일기원문자료를 제공하여 정리되리라 예상했던 투서사건과 살인멸구기도행위등의 사안이 도리어 '기각'되는 놀라운 일들이 전개 되었다.
그 결과 우리는 우리측 사안들('통일기금의 보전조치'와 민족대표자회의 창준위 재개)과 관련하여, 우리측이 본래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이전부터 대단히 치밀한 방해와 훼방, 그리고 이를 위한 압박등이 전개되었던 것으로 판단한다. 즉 애초 우리측이 예상했던 '단순한 음해성 투서'는 단순한 음해성을 넘어서서 2005년 5월의 상황을 조금 알던 민족문제연구소측 인물들이 이를 부풀려서 무슨 '북한간첩론'으로 음해비방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두고 '망상'에 젖은 인물들이 조직적 음해를 진행한 것으로 이해하게 된 것이다. 이는 2007년 6월에 발생하였던 '살인멸구기도행위'는 단순히 개인차원의 문제가 아닌 그 교사범이 있었던 조직적인 범죄이며 우리는 그 교사자가 다름아닌 투서사건의 최종 책임자였던 '천정배'로 지목하는 바다.
특히 우리측이 9월 10월 경 '통일기금의 보전'을 위한 막바지 소통을 위해 나서던 순간조차도 대단한 일종의 공작행위를 진행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는 중이며, 우리측 '소도구역'의 압살을 위해 '항공모함'이 등장하는 등 대단히 놀라운 상황을 목도하게 된 것이다.
우리는 이 사태에 대해 사안의 출발점이었던 민간연구소측과 천정배씨가 속해 있는 소속정당측인 민주당대표측에 사안의 정리를 분명하게 전달했음을 밝혀 두며, 해당단체와 정당의 태도를 예의주시하는 중이다. 특히나 해당정당의 경우에는 '평화'를 늘 입에 달던 정당이기에 더욱 그 태도를 중시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우리측이 유관관계자들과도 '소도구역'에 대한 고견을 재차 묻기 위해 '이행담화 6'을 통해 의견을 충분히 물었던 바이며, 이에 대해서도 그 '뜻'을 충분히 이해하게 된 것이다. 불행스럽게도 우리측 이행담화가 그 여섯번째로 종결됨으로써 그 일곱번째로 예상했던 담화 즉 '평화'라는 담화가 나가지 못하였으며, 이를 통해 '소도구역'의 앞날에 대해서도 '재고'하기에 이르게 된 것이다.
총적으로 우리는 이번 사태를 겪으며 인명피해는 물론 '살인멸구기도행위'등을 자행하여 개인적 피해는 물론 공적 피해를 야기한 인물들에 대해 '정리하라'는 마지막 의사를 충분히 전달했으며, '통일기금의 보전조치'에 병행하여 진행예정이었던 '민족대표자회의 창준위' 문제와 관련하여 해당사안에 대해 관련이 있는 유관관계자들의 뜻 또한 충분히 지켜보았다. 그리고 그 결과물이 '마지막 3일의 말미'를 갖고 '민족대표자회의 창준위' 재개 날로 예정하였던 12.10.자까지 그 '재개기일'을 잡지 못하게 된다면 2,000년만에 한반도 역내에 등장했던 '소도구역'의 잠정적 폐쇄로 결론 내리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우리측은 우리측의 의안이 바로 다름아닌 '통일기금의 보전 조치'였으며, 이를 훼방놓았던 무리들이 인명피해는 물론 '살인멸구기도행위'를 자행한 무리들이기에 이에 대해 정리하여 훼방놓았던 일 즉 '통일기금의 보전조치'와 '민족대표자회의 창준위' 재개에 대한 걸림돌을 해소하라는 요구는 정당한 것이라 본다.
또한 주변국에 하등의 피해를 야기하지도 않을 '소도구역'의 등장에 대해 충격적 반응을 보여준 세력에 대해서도 그 강함이 아닌 어리석음에 대해 그 파멸적 운명을 확인했을 따름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측 사안에 대한 걸림돌이 해소된 바도 없고, 그러한 조건하에서는 현재 조성된 정세에서 가장 중요한 '평화'라는 두 단어가 지닌 의미를 실현한 하등의 힘도 없기에, 실질적으로는 압박 속에 불능화 또는 파괴에 다름 아니라 판단하기에 섣부른 '희망'을 얘기하느니 '잠정폐쇄'로서 현재 상황에 대한 우리측 입장을 분명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또한 이러한 '잠정폐쇄'가 잠정폐쇄가 될 지 영구적인 폐쇄가 될런지 우리측도 그 미래를 알 수 없다.
우리측이 이미 이행담화 6에서 밝혔듯이, 우리측 의제에 대해 유관관계자측의 '속마음'을 충분히 이해하였기에, 우리측 또한 우리사안과 관련한 '우려사항의 해소 없이는 우리 소도구역 또한 평화가 불가능함'을 3일간의 공지기간을 거쳐 12월 10일자로 '소도구역의 무기한 잠정폐쇄'조치로서 그 의사표시를 분명하게 밝혀 두는 바이다.
2010.12.7.
민족대표자회의(http://cafe.daum.net/CKNC) 창준위,
관리자측- 한민족 민족회의 집행부 공동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global_2&uid=17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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