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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10년12월17일
 백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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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쟁점사항: LA미사일 발사 축포인가 자작극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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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사항: LA미사일 발사 축포인가 자작극인가
우리측이 11월 초에 발생한 '의문의 LA앞바다 미사일 발사'사건을 애초에는 모측에 의한 '민족대표자회의 창준위 재개(출범)에 대한 축포'라고 선언했으나 현재로서는 그 진위여부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는 게 솔직한 입장이다.
다만 우리측은 이 '의문의 사건'을 바라보며, 한반도의 긴장이 심상치않은 수준으로 고조되리라 예견하였기에, 이를 '축포'로 규정하였고, 연이어 11.20.자로 '소도구역의 선포'를 진행하였던 것이다.
밝아오는 18일 성명발표를 앞두고 'LA앞바다 미사일 발사건'에 대한 최종 입장을 밝히는 바이다.
우리측은 '의문의 LA 앞바다 미사일 발사건'이 모측이 추진한 '축포'이든 모측이 진행한 자작극이든 상관하지 않겠다. 우리측이 이미 규정한대로 우리는 어느 경우이든 '민족대표자회의 창준위 재개 즉 소도구역의 탄생을 축하하는 축포'로 규정하는 바이다.
2010.12.17.
한민족 민족회의 집행부
LA 앞바다 미사일 발사사건의 진실과 그 역사성에 대해 직시해야 한다
고려대 강사 백동현
1. 2005년 5월의 '한반도 유사시 시나리오'문건, 민족문제연구소측의 2006년초 투서사건, 그리고 2010. 11초 LA 앞바다 미사일 발사사건(11.8.)
위의 세가지는 언뜻 보기에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일이며, 세간에서 잘 알지 못하는 사안이지만 모두 필자와 관련된 사안들이며, 연관이 있는 사실들이다.
필자가 현재 '소통'을 위해 자료들을 많이 내보내는 편이지만 본래는 '사실'을 드러내는 것을 별로 좋아하는 성격은 아니다.
민족문제연구소측과 관련한 '투서사실'을 공개했던 것도 투서사실을 인지하고 나서 2년여가 넘어가던 2008년 5월에 처음 공개했고, 특히 2005년 5월의 '한반도 유사시 시나리오' 문건에 대해서는 검찰측에 올해 9월말경 자료를 제출하면서 '공개'하기로 결심하여 10월 말경에 세상에 처음 공개한 자료이다(위의 '한반도 유사시 시나리오' 원문자료는 「투서사건을 매듭짓기 위한 '원본' 자료공개 1차분」,한민족 민족회의[http://cafe.daum.net/KNC], 백서자료 준비방 비치자료를 참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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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5월의 '한반도 유사시 시나리오'라는 문건은 검찰측에 자료공개를 하지 않았으면 아마도 나서서 공개할 일도 없었으리라는 게 필자의 생각이다. 결과적으로는 이 자료를 공개하게 된 점이 2010년 11월 초(11.4∼11.12.) 또다시 국제관계에 깊숙이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낳았고 그 산물이 바로 2010. 11. 8.(미국시각)에 발생한 'LA 앞바다 미사일 발사사건'이다.
여담인지는 모르겠으나 '말'에는 그 때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또한 '말'에는 그 책임이 뒤따르기에 선인들이 '언행일치(言行一致)'를 강조한 것이리라.
이 일들의 많은 사단은 바로 '언행일치'가 요구되는 직업군에 속하는 인물들의 잘못된 행동들이 야기한 것이기도 하여 잠깐 언급하고 지나고자 한다.
우리사회가 현대와 같이 복잡한 사회이자 무수한 말들이 쏟아져 나오는 사회이기는 하나 그래도 '언행일치'를 사회적으로 요구하는 직업군이 몇가지 있다고 보아야 한다. 필자 또한 현대사회의 복잡성을 충분히 알기에 대학교수를 비롯한 교직자분들, 성직자들, 그리고 시민사회단체의 관계자들 '세가지 직업군'은 그래도 '언행일치'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 분들이라 본다.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바로 위의 세가지 직업군 중 두가지 모두에 해당하는 인물들이 관련하여 '투서사건'이 발생한 것이기에, 관련 사안을 공개하기로 결심하기까지 2년 가까운 고민을 했고 본격적인 자료를 공개한 것은 '최초의 자료공개 시점(2008년 5월)'에서도 한 참 지난 2009년 가을 무렵이었다. 이에 대해서는 이미 충분히 '소통'도 진행했고, 사법의뢰를 통해 그 진실을 파악하기로 작정했으니 여기서 자세히 다루지는 않겠다.
아마도 '서프라이즈 국제방'을 통해 소통을 진행하던 9월과 10월의 기간에 필자를 두고 위의 시민단체 인사들이 작성하여 제출했던 '투서원본'에 근거를 두고 유포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간첩'이라는 허무맹랑한 음해비방이 없었더라면 2005년 5월에 작성되어 유포되었던 '한반도 유사시 시나리오' 자료공개와 2010년 11월초(11.4.-11.12.)에 발생한 'LA미사일 발사사건'은 발생하지도 않았을 터이다.
2. 2005년 5월의 '한반도 유사시 시나리오' 작성배경과 공개하게 된 경위
필자가 2005년 5월 13일자엔가 당시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이라는 재야단체의 사이트를 통해 '한반도 유사시 시나리오'라는 다소 충격적인 자료를 내보낸데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었다.
현재 필자가 관여하는 카페인 '한민족 민족회의(http://cafe.daum.net/KNC)'에 화면자료로 비치되어 있는 '그 참, 철부지 없는 학생녀석!'이라는 자료에서 밝힌 바와 같이, 2005년 5월의 국제정세는 '대단히 위급했던 시기'로 알고 있고 그 사건 이후 평화로운 분위기로 되고 나서는 필자 또한 잊고 지났는데, 여러 상황으로 검찰측에 자료를 원본채로 제출하고 살펴보니 상당히 급박했던 시기라는 평가는 지금도 동일하다.
2005년 상반기 고려대 조치원캠퍼스(현재의 세종캠퍼스)에 '민족운동사' 강의를 하러 다니던 당시 수업을 수강했던 학생이 5월 초무렵에 놀라운 이야기를 필자에게 전해준 것이다.
자기가 미국 비자를 발급하러 갔더니, '들어올거면 6월 이전에 들어오라'고 하더란 말을 필자에게 한 것이다. 아마도 학생의 눈에도 그것이 심상치 않은 말이었기에, 선생에게까지 말을 했던 모양이며, 필자 또한 그 얘기에 다소 충격을 받았다. 왜냐하면 그 시기 한반도에는 '전쟁위기'라는 말들이 언론에도 몇차례 언급될 정도로 긴장이 고조되었던 시기에 '이렇게 구체적인 날짜'까지도 언급하는 것을 보니 '큰일이다'는 생각이 스쳐지난 것이다.
그래서 그에 대한 해법을 생각해보다, 미국측, 북한측, 일본측, 그리고 우리측 '정보기관들'을 거명하며 '자료를 열람해보라'는 취지의 글과 함께 다소 험할수도 있는 '한반도 유사시 시나리오'(2005.5.13.자)라는 글을 작성하여 올리게 된 것이다.
아마도 필자가 알기에는 이 글이 위의 기관들에 상당히 충격을 미쳤던 모양이다. 당시 기억해도 조회수가 600-700회 이상에 이렀던 것으로 알고 있고, 또한 놀랍게도 필자가 글을 올리고 난 이틀만인가에 북측에서 올린 것으로 보이는 '한장의 사진을 앞에 두고'(2005.5.15.자, 이 자료는 북측에 의해 나포된 미국 정찰함선 '푸에블로호가 대동강반에 비치된 사실'을 언급하며 경고조치를 취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라는 자료가 올라왔던 것으로 알고 있고, 당시 이를 인쇄하여 일기자료에 보관하고 있던 관계로 고스란히 검찰측에 제출한 원본자료로 이미 제출되어 있기도 하다.
그런데 이 부분이 투서문제와 연결되는 사단이 발생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 일이 있고 분위기가 모두 안정된 이후 아마도 2005년 6-7월 무렵 당시 근무했었던 '민족문제연구소'의 후배에게 잠깐 간단히 언급했던 기억 외에는 '외부인'에게 일체 언급한 적이 없었다. 결과적으로는 아마도 그 후배가 이를 또 다른 제3자에게 발설하여 필자에 대한 음해투서의 '자료'로 이용되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게 필자의 평가이다.
최종적인 부분은 2006년 초 필자를 음해하기 위해 작성되어 '당시 청와대측에 제출되었다'는 투서원본이 나오게 되면 저간의 사정을 제대로 알 수 있을 것이다.
2005년 5월의 상황은 필자가 바라던 대로 '평화로운 국면'으로 전환되었고, 필자 또한 '일기 속에만 남아있는 편린'으로 지나게 되었다. 그러나 이 부분이 다시 공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2010년 8월 무렵 정치포탈사이트 '서프라이즈'에서의 '소통'을 진행하면서 발생했다.
8월 말경 '서프라이즈'에서의 소통와중에 필자를 지목하여 '**간첩'으로 단정하면서 비방하는 댓글이 올라왔고, 처음에는 '별 희한한 소리도 다한다' 생각하여 그냥 무심히 지났으나 너무 특이한 댓글이라 이를 추궁하는 와중에서 필자에 대해 '글쓰기 금지조치'등이 발생하는 파동이 발생했다. 이는 필자가 단순히 음해비방으로 이해했던 '2006년초의 투서음해사건이 단순한 음해성이 아닌 대단히 심각한 내용을 지닌 명예훼손행위였음을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된 셈이다(관련사안은 <서프에서 발생한 1차파동(23일)과 2차파동(28일)에 대한 종합정리입니다>(2010.8.28.)로 작성하여 당시 서프라이즈 노짱방에도 게시했고, 현재는 한민족 민족회의 백서자료방에 비치하여 두었으며, 검찰측에도 자료로 제출한 바 있다).
다시 2010년 9월 중순무렵 '소통'의 무대를 서프라이즈 국제방으로 전환하여 소통을 진행하던 시기(2010.9.-10.)에도 여러차례 유사한 비방을 하는 인물들이 있음을 보고는, 이 부분은 '직접적으로 자료를 제공하여 논란을 종식해야겠다'는 생각에 다름아닌 위의 2005년 5월의 자료를 검찰측에 원본자료로 제출한 바도 있기에, 10월 말경 자료 공개를 진행하였다.
필자가 자료를 제공했음에도 상당기간 유사한 비방을 하던 인물들도 보았으니, 참으로 놀라운 일이며 어이없는 일이다.
3. 서프 국제방에서의 11월초의 '소통'과 '국제방화두 3편', 그리고 '검증조치'에 대한 요구
이 부분이 11월초의 '국제방 화두3편'과 '검증조치의 요청' 그리고 북측에 의한 'LA미사일발사'라는 급격한 변화를 낳게 된 것은 필자로서도 다소 어리둥절한 상황 변화이다.
필자와 '한민족 민족회의'에서 추진하던 '민족기금법(통일기금 포함) 제정'을 위한 소통이 '소통'의 중요한 목적이었기에, 이를 소통하면서 '민족대표자회의 창준위활동'의 재개를 표방하기 시작했던 것이 대략 10월 중순무렵이었다. 이에 대해서는 여러 다른 입장이 있을 수도 있겠으나 필자는 이 부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기에 추진하게 된 것이고, 이에 대해서는 추후 진행상황을 지켜보도록 하겠다.
11월 들어서서 필자와 '한민족 민족회의'에서 지난 5월 말무렵부터 진행해왔던 '국가귀속 친일재산 처분금지 가처분신청을 위한 서명'이 11월 27일에는 그 종료 시점이기에, 그리고 '처분금지 가처분신청'을 낸 이후에는 '민족대표자회의 창준위' 활동을 시작하겠다고 표방한 입장이기에 이(투서사건을 비롯하여)를 '매듭지어야 겠다'는 생각에 2005년 5월의 사건과 관련이 있는 유관관계자들(미국,북한,일본,그리고 우리정부 관계자들)을 상대로 하여 바로 11월 4일자로 은유적 표현으로 '국제방의 난동자및 유관관계자를 위한 화두3편'이라는 글을 서프 국제방을 통해 공개했던 것이다(이 자료는 서프 국제방의 특이한 분위기로 인하여 서프 국제방에서는 모두 삭제되었고 '한민족 민족회의'에는 자료들이 비치되어 있으며, ' 국제방화두 3편에 대한 최종담화 관련자료 1과 2'로도 정리되어 보관 중이다. 또한 이 자료들은 이 글을 정리하면서 '국제방 화두 3편' 관련 핵심자료들을 '민족대표자회의 창준위'[http://cafe.daum.net/CKNC] 개인논객방으로 보관비치해 놓았다).
11월 7일에 '국제방 난동자 및 유관관계자들을 위한 화두 3편에 대한 풀이 담화'라는 제목으로 '이행의지들에 대한 검증조치들을 취하시라'고 요청해 놓았는데, 놀랍게도 11월 8일(미국시각, 우리시각으로는 11월 9일이 될 것이다)에 'LA 앞바다에서의 미사일 발사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이는 정확하게 말하면 11월 7일자의 '풀이담화'에서 밝혀둔대로 '유관관계자의 뜻'이지 우리와는 직접적으로는 무관한 것이다. 이에 대해 그 진상에 대해서는 필자 또한 정확하게 모르는 바이나, 11월 12일에 명백하게 표현했듯이 '민족대표자회의 창준위 출범을 축하하는 축포'로 이해한다. 이는 당시의 상황에서 '다른 이유를 찾기 어렵기'에 '그렇다'고 본다는 것이다(이에 대해 유관관계자들이 언제 입장을 밝힐 것인지에 대해서는 필자 또한 모른다).
다만 필자가 설명할 수 있는 것은 11월초에 '불가피하게' 다시 나선 것은 2005년 5월의 상황과 관련하여 '유관관계자들에게 매우 유감스럽기에' 재차 화두형식을 빌려서 의견을 묻고 '민족대표자회의 창준위'를 재개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한 것이다.
이미 2005년 5월에 유관관계자들이 '전략적 균형'을 서로 확인했으면 '한반도에서의 긴장을 유발하는 상황'을 재현해서는 안되는 것이라 보는 것이며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진행해야 함에도 유감스럽게 긴장고조로 나아가는 것에 대해 재차 경고하기 위함이며, 그로인해 이는 필자가 자료공개에 이어 '국제방 화두 3편 형식으로 나선 이유'이다.
그러했기에 필자와 한민족 민족회의에서 추진해왔던 '민족대표자회의 창준위' 활동을 통해 그 단서를 찾아보자고 나서게 된 것이다.
필자의 견해는 더 이상 '소모적인 한반도 주변상황을 종식하고' 평화적인 대화를 통해 건설적인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는 입장인 것이다.
4. LA 앞바다 '미사일 발사사건'의 진실과 그 역사성에 대해 직시(直視)해야 할 때이다
서두에서 밝혔듯이 2005년 5월의 '한반도 유사시 시나리오'는 투서사건과 '**간첩'이라는 지속적인 음해비방이 없었더라면 굳이 세상에 공개해 나설 이유도 마음도 본래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하늘의 뜻이었던지 '개인이 꼭꼭 숨겨두어야 할 개인의 기록'을 불가피하게 검찰에 제출하여 공적(公的)영역으로 남기게 되었고, 게다가 '공개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으로 내몰리게 된 것'이 위 자료 공개의 진실인 것이다.
그러나 이번의 자료공개(국제방화두 3편에 대한 담화관련자료들)는 또 다시 같은 상황을 반복해서는 안된다는 결심으로 하여, 11월 12일 '국제방 화두 3편에 대한 최종담화'의 발표에 이어 'LA미사일 발사는 민족대표자회의 창준위 출범에 대한 축포입니다'라고 공개적으로 표현하여 자료를 내보냈고 또 이 글을 정리하여 내보내는 것이다.
필자는 이 선택이 '과연 최선의 선택인가'에 대해서는 판단을 유보하며, 또 유관관계자들이 그 진실을 어느 시점에 드러낼 것인지 영원히 드러내지 않을 것인지도 잘 모르겠다.
그러나 2005년 5월 이후 시점에 '해결되었어야 할 문제들'을 가지고 다시 소란이 발생했던 점에서, 필자의 자료공개는 필자의 책임만은 아닌 것이다. 즉 유관관계자들은 더 이상 '한반도 주변상황과 관련하여 소모적인 상황을 만들 것이 아니라' 평화적인 방안들을 찾아 나서야 한다. 또한 우리 사회가 이번 사건을 '직시(直視)'해야만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2010.11.
* 말들이 많은 듯하여 2005년 5월 당시의 '유관관계자들의 발언'을 찾아 봅니다.
2005년 5월 13일자 '한반도 유사시 시나리오'와 미 정부측의 뉴욕주재 駐UN 북측 대표부 방문자료 제공합니다
고려대 강사 백동현
우리측이 최근 '사실자료'를 제공하면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필요성을 충분히 주장했음에도 관련사실을 두고 다소 '논란'이 벌어지는 듯합니다.
크게는 '사실성에 대한 부정'의 입장과 '사실을 숨기면서 상황을 모면하려는'(그래서 무엇을 하자는 것인지 불분명하지만) 입장 두가지 부류인 듯합니다.
당시 기억으로는 필자가 위의 '한반도 유사시 시나리오'를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측에 올린 후, 1주일정도만에 '미국정부측이 뉴욕주재 駐UN 북측대사인 박길연 UN대사를 면담하여 대화로 Turning한 것'으로 알고 있기에, 자료 검색을 하여 보니 자료를 금방 찾게 된 듯합니다.
자료를 제공하는 '근본이유'는 동일합니다. 한반도에서의 긴장이 아닌 '평화'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하는 까닭입니다.
2010.11.19.
*2005년의 '디트리니-박길연 뉴욕접촉(2005.5.19.)'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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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당국자 "디트러니-박길연 뉴욕접촉" 확인(200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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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입력 2005.05.1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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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정부 당국자는 19일 조셉 디트러니 미 국무부 대북(對北) 협상대사가 최근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를 찾아가 "북한은 `주권국가"라는 메시지와 함께 `공격할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확인했다. 이 당국자는 "전달 내용은 기존의 미국 입장으로, 할 바를 다한다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아사히(朝日) 신문은 이날 워싱턴발로 디트러니 대사가 포크스 국무부 북한 담당 부장과 함께 지난 13일 유엔 주재 북한 대표부를 방문, 박길연 대사 및 한성렬 차석대사와 회담했다고 보도했다. 디트러니 대사는 그 자리에서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이 지난 3월 이후 북한은 `주권국가"라는 인식을 여러 차례 표명했다고 지적하고 부시 미 행정부는 북한의 주권을 인정하며 북한을 공격하거나 침략할 의도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8일 외무성 대변인이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대해 답하는 형식을 빌려 "우리는 6자회담과 별도의 조(북)-미회담을 요구한 것이 없다"며 "있다면 미국이 우리를 주권국가로 인정하며 6자회담 안에서 쌍무회담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보도들이 전해지고 있기에 그 것이 사실인가를 미국측과 직접 만나 확인해보고 최종결심을 하겠다고 한 것 뿐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디트러니 대사가 북한 대표부를 방문해 `주권국가" 메시지를 전한 것은 이에 대한 공식 답변으로 보인다. kjihn@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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