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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5년10월21일
 사하지부장
홈페이지: -
조회 :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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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하는 동지여러분 우리들은 올바른 사고를 가지고 현명하게 나아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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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동지여러분께?
모두가 차별없는 세상을 살고자 이땅의 공무원노동조합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노동자로써 최고의 말단직으로 살아가기가 저나 여러분이나 얼마나 힘드십니까?
우리는 해보지도 않고 포기부터 합니다.
인간은 평등하며 누구나 할수있지만 아무나 할수는 없다라고
되어있습니다.그러나 저도 할수있고 여러분들은 더잘할수 있습니다.
기회를 주는냐 주지않느냐 하는 문제뿐입니다.
최근 우리지부 게시판을 보면서
그러나 안타까운 심정또한 있음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동지여러분의 다양한 의견 당연히 게시판을 통하여
의견을 개진할수 있으며 또한 조합원이 공유할수도 있는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처해진 작금의 현실은 단결과 끈끈한 연대입니다.
존경하는 기능직 조합원동지께!
내일아침에 정부가 현재 추진중인 정부인사 로드맵의 일환으로 공무원구조조정의
칼날을 휘두르고 있으며 우리지부는 이에 부당함을 알리는 아침 선전전을 할것입니다.
1기와 2기를 거쳐 3기지부까지 오면서 前지부장들 께서 조합원 실과동 사업소
순회를 지부교육의 일환으로 여러번을 하였음을 알고계시지요?
3기또한 공무원 총액인건비예산제도와 특별법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두번에 걸쳐실과동사업소를 방문하였을때 과연몇분이 참석을 하였읍니까?
이해득실에 따라 참석유무를 판단할 지경에 이러렀습니까?
아니면 업무가 많으셔서 참석을 못하셨습니까?
존경하는 기능직동지 그리고 사회복지직 동지께!
정부는 93년부터 국가재정및 인력운영계획이 국무회의에서 보고되고
2007년도까지 공무원정원을
90만에서 78만명으로 상한선을 확정한것을 아마 설명회에서 말씀드린적이 있습니다.
또한 기능직은 말할것도 없으며 우리 모두가 구조조정의 대상이며 직무분석 완료와 동시에 일반직 39개직렬에까지 아웃소싱을 통하여 칼날을 들이대고 있음을 온라인상으로 누구보다도 먼저 알고계실것입니다.
어짜피 이리죽어나 저리죽어나 한가지인데
조합활동임원중에 기능직 사회직 과연 몇분계십니까?
명함만 올려놓으면 노동조합 굴러갑니까?
전국적으로도 이러한 현상의 굴레를 벗지못함을 아셔야 됩니다.
저는 노동조합을 무엇때문에 하느냐고 묻길래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못난서방 믿고 살고 있는 각시를 생각해서라도
처자식 부양을 위하여 공무원노동조합의 일을 5년째 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조합원동지!
입으로 하는일 그리고 자판으로 하는일은 아무나 할수 있습니다.
참여만이 살길이며 100년도 못사는 우리인생을 과연 무엇이
두렵습니까? 그리고 얼마나 짖밟혀야 정신차립니까?
우리 후배들에게 더이상 굴종의 세월을 또다시 물려주지 않으려면
여러분이 단결과 투쟁으로 뭉쳐야 합니다.
우리조합원 우수합니다.많은조합원께서 대학을 졸업하셨고
가정형편으로 졸업은 하시지 못하셔도 끊임없이
자기개발을 위하여 주경야독을 하고계신분 많으신줄 알고있습니다.
나는 가고싶었지만 가지못하였습니다?
배움의 고통은 잠시이지만 배우지 못한 고통은 평생을 간다는 선인의
말씀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모두 배우면 얼마나 배웠습니까?
같이 갑시다. 투쟁없이 아무것도 쟁취할수 없다는것을 만고의 법칙에 따라
끝으로 존경하는 기능직동지께 감히 말씀드립니다.
직군을 변경하는 노력보다 저는 기능직으로 남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처해진 현실제도의 문제점을 고쳐나가면서
사람이 사람답게 살면서 떳떳하게 기능직 맡은바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
현재 국가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법의 잘못된 대통령 령을
정부주도형 입법이 아닌 노동조합의 구성원인 우리주체 들이 요구하여
개선관철 할수 있도록 하기위하여 우리는 많은 일들을 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단결과 투쟁이 요구될때 임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환절기 건강조심하시고 안녕히 계십시요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 보는 혜안으로 우리모두 한발앞서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지부장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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