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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10년12월30일
 백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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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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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도구역측 2010년을 마감하는 특별담화문: 12.23. 이행담화 그 일곱번째 예비담화에 따른 담화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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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구역측 2010년을 마감하는 특별담화문: 12.23. 이행담화 그 일곱번째 예비담화에 따른 담화문
우리측이 지난 12.23.자를 기해 그간 미루어왔던 소도구역 이행담화 그 일곱번째(한반도 역내평화문제에 대해)를 '예비담화'형태로 발(發)하였다.
우리측은 애초 '이행담화 그 일곱번째'가 되기를 희망했으나 여의(如意)치 못하여 '예비담화'를 발하게 된 것이며, 본래 오늘 정도에는 그 결과물이 나올 것으로 기대했고, 신묘년 새해 아침에는 희망의 인사를 하리라 기대했으나 '천만 뜻밖에도' 그러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러하기에 2011년 새해를 목전에 둔 오늘까지도 우리측이 불가피하게 전세계 평화애호세력들과 7,000만 남북 겨레에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됨에 대해 우리측 또한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측이 12.23. 예비담화에서 제시한 바, 예비담화의 효력발생을 위한 '이행을 위한 담보조치'들이 오늘까지 전혀 해결되지 못하여, 소도구역측이 '12.18. 특별성명 제 2항의 조항'에 의거하여 소도구역에 대한 '48시간 잠정폐쇄조치'를 단행하게 되었다.
또한 이번의 '잠정폐쇄조치'는 새해 1.1.부로 '12.23. 이행담화 그 일곱번째 예비담화 중 4항'의 이행을 위한 담보조치 그 네번째 즉 '유관관계자들의 의사표명 간주조항'이 발동하는 과정으로 바로 진입하게 되었다.
우리측은 이와 관련하여, 그 사태의 책임과 관련하여 그간 '소도구역의 훼방책동'을 진행한 민주당 최고위원 천정배등 투서범죄자들이 그 일차적 책임이 있다고 분명히 밝혀 두며, 더불어 우리측 판단에 따르면 이미 사법당국측에서도 '투서원본의 확보'와 진술확보를 통해 사태의 전말을 알고 있음에도 우리측을 기만하여 발생한 사안으로 바라보는 중임을 또한 명백하게 밝혀 둔다. 다시 말해 이번의 '48시간 잠정폐쇄'의 책임은 1차 책임자 뿐 아니라 남측의 사법당국 또한 그 책임을 면하기 어렵게 되었다는 말이다.
우리는 '소도구역에 대한 48시간 잠정폐쇄조치'와 그에 뒤이은 '무기한 잠정폐쇄조치'가 야기할 향후 사태에 대해 '예의주시'하며, '12.23. 예비담화' 상의 이행을 위한 담보조치가 진행되지 않아 발생한 상황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여 발표한다.
1. 오늘(12.30.) 자정부로 12.18.자 특별성명 제2항 조항에 의거하여 소도구역에 대한 '48시간 잠정폐쇄조치'를 단행한다.
2. 그에 따라 12.31.오후 늦은 시각까지도 '12.23.자 예비담화의 제4항의 2항목' 및 이행담화 6에서 제시된 우려사항의 해소가 없다면, 소도구역측은 1.1. 자정[한국시각]을 기해 연이어 '무기한 잠정폐쇄'조치를 진행하게 되었다.
3. 위의 2항으로 진행한다는 것은 다시 말해 12.23. 예비담화 제4항의 4항목 즉 '유관관계자들이 2005년 5월 유보되었던 조치들을 실행하겠다는 뜻을 표명한 것으로 간주'하는 간주조항이 발동하게 됨을 의미한다. 그에 따라 해당 기간에 발생하는 모든 사태의 책임은 '유관관계자들의 책임'이며, 우리측을 기만한 1차 책임자들과 남측의 사법당국 또한 그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 더불어 우리측은 '유관관계자들이 2005년 5월의 유보조치들을 하시(何時)에 진행하든 전혀 관여할 뜻이 없음'을 분명하게 밝혀 둔다.
4. 최종적으로는 우리측 예비담화에 따라(제2항) 1월말까지 '한반도평화체제'마저 불가능함이 최종 확인되면 '소도구역측 이행담화 그 일곱번째'는 파기한 것으로 간주한다.
5. 위의 3항이 진행되는 과정에서라도 우리측 12.23. 예비담화 4항에 제시된 '이행을 위한 담보조치'가 시행되면 그와 동시에 소도구역은 재개방을 즉시 단행함과 동시에 '이행담화 그 일곱번째'가 효력을 갖는다.
6. 위의 3항의 조치가 발동되고 위의 4항에서 제시한 시한(2011년 1월말)이 모두 경과한 이후에 시점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다.
우리 소도구역측은 '하늘의 뜻'으로 형성된 것이기에, 설 연휴를 경과하여 자체의 뜻에 따라 '임의의 시각'에 재개방을 단행할 것이다. 다시 말해 2월 중이 되었든 3월중이 되었든 '재개방 여하'는 우리측 의사여하에 따라 결정한다.
2010.12.30.
소도구역 관리자측
한민족 민족회의(http://cafe.daum.net/KNC) 집행부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global_2&uid=2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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