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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11년01월13일
 백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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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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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 2차 '간주조항'의 발동에 즈음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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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차 '간주조항'의 발동에 즈음하여
-모측은 48시간내에 정리작업을 진행하여 우려사항을 종식하기 바란다-
우리측이 12.23. 이행담화 그 일곱번째 예비담화(한반도 역내평화문제에 대해)에 따라 예비담화상의 담보조항이 이행되지 않음으로써, 2011.1.1.자로 간주조항을 발동하여 세번의 '48시간체제'를 발동한 바 있다.
1차 간주조항의 발동시에는 여러 유관관계자측들의 평화를 위한 노력에 힘입어 간주조항의 발동을 3차에 걸쳐 진행한 후 종료하는 '불행 중 다행'으로 지났으나 유감스럽게도 우리측 사안(6차 이행담화상의 우려사항)에 대한 이행이 담보되지 못함으로써 예비담화상의 담보조항의 불완전한 이행으로 인해, 또다시 불가피하게 소도구역측에 대한 1.11.자 정오를 기해 '48시간' 잠정폐쇄조치에 이어 오늘 1.13. 정오(한국시각)을 기해 2차 '간주조항'을 발하게 되었다.
우리측은 이러한 사태전개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더불어 1.11.자 소도구역에 대한 '48시간 잠정폐쇄'에 따른 담화문상에서 밝혀 두었듯이, 우리측이 관련사안에 대해 그 '뜻'을 충분히 이해하게 되었다.
그러나 애초 '소도구역'을 만든 뜻이 무슨 '간주조항'이나 발동하자고 만든 것도 아니요, 한반도 역내평화는 물론 환태평양지역의 항구적 평화를 실현하려는 뜻이었기에, 우리측은 이번에 발하게 된 '2차 간주조항'을 예정된 3차의 '48시간체제'가 아닌 '간주조항 발동시점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종료하는 간주조항이 되기를 희망한다. 다시 말해 1.15. 정오까지 우리측 관련한 12.23. 예비담화상의 담보조항의 해결과 동시에 2차 간주조항을 종료하고 '소도구역의 재개방'과 정상적인 소도체제로의 복귀를 희망하는 바이다.
만의 하나 우리측 2차 '간주조항'이 예정된 3차의 시기를 모두 경과하게 된다면 우리측 또한 불가피하게 소도구역의 평화유지군에 모측의 인원을 받지 못하는 불상사 또한 발생할 수 있음을 충분히 고려하여, 우리측 우려사항의 조속한 해결과 더불어 평화로운 한반도 실현을 위해 모측의 결단을 거듭 촉구하는 바이다.
2011.1.13. 정오
2차 간주조항을 발동하며
소도구역 관리자측, 한민족 민족회의(http://cafe.daum.net/KNC) 집행부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global_2&uid=2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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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62.101.216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댓글을 보시려면 의견 펼치기 버튼을 누르세요.
[1/1] 한민족 민족회의 121.162.101.216 작성일 2011년1월13일 12시28분
우리측은 이 상황에 대해 매우 유감으로 생각하는 바이며, 모측의 현명한 결정을 예의주시하며 지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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