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 동래구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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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11년12월02일

펀글 홈페이지: - 조회 : 346

부구청장요! 무능한 놈 보고만 받는다더만

영도구청에 오는 부구청장은

한결같이 무능한 놈들만 오는지 모르겠다.

부구청장쯤되면 큰 틀에서 구정을 살펴야지

요즘 하는 꼬락서니 보면 쫌생이도 그런 쫌생이가 없다.

9급으로 들어와 3급까지 올라오면서

요직부서만 있어서 그런지 잔가지에만 목숨건다.

구청장 출마설이 나도니

자기가 벌써 권한대행 흉내를 내는군.

오늘 회의에서 2012년 업무보고를

과별로 자기한테 먼저 해라고 지시한 모양인데

영도구청은 일년내내 회의만하며 허송세월보낼건가.

부구청장이란 자리는

행정경험이 없는 구청장을 잘 보필하며

큰 틀에서 행정의 방향을 잡아줘야지

부엌간 세간 살림 검수나 하고 자빠졌으니

온 식구가 피곤하구나.

7s 조직진단 때문에 9~10월달 전부서 보고

부구청장 업무보고 때문에 10월 중순 전부서 보고

직근 상관 cm한다고

부구청장한테 3개부서 11.8~11.22

자치행정국장한테 4개부서, 11개동 11.9~11.22

주민생활지원국장한테 5개부서 11.9~11.15

도시국장한테 6개부서 11.6~11.15

보건소장 11.9일

이제 한숨 쉴만 하니

구청장 cm 및 12년도 업무보고 일정이

11.30~12.7일까지 잡혔구나.

이것만 하면 해방이구나 했더니

부구청장 특별 지시사항이 떨어지네

구청장 업무보고하기전에

자기한테도 업무보고 해라고.

구청장 업무보고할 때

어차피 배석할건데

대한민국 최초로 구청장이 눈 퍼렇게 살아있는데

밑에 놈이 자기도 업무보고 받겠다고

나서는 경우는 영도구청이 처음일세 그려.

영도구는 9월부터~12월까지

업무보고만 하다가 끝내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