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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6년01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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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변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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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투쟁과 연대는 반드시 필요하나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하면 백전백패이고 이제는 변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공무원조직보다 현장 투쟁을 몇 배 잘 하는 기업체노조들도 요즘은 양대노총과 함께 투쟁해도 이기는 확률이 매우 낮습니다.
공무원노조에 적합한 다양한 전술도 구사, 정책-대안-투쟁-실천, 민주노동당 뿐만 아니라 타 정당(정치인)도 우호세력화, 정권의 공무원 죽이기 인사정책을 능가하는 정책대안 제시 등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봉급삭감, 연가축소, 총액인건비제에 대해서 국민들이 납득할만한 확실한 정책과 대안을 가지고 시민단체 및 정치세력 설득 등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아무리 강력한 연대투쟁도 현 정권의 공무원 죽이기 계획을 막을 수 없습니다.
공무원들과 관련된 모든 것은 국회의원들 손을 거치므로 수구 보수세력이라고 하여 우리가 지금처럼 적대자로 간주하고 아무런 교류가 없으면 그만큼 더 어려워 질 것입니다.
수구보수와 친하게 지내야 한다는 말이 아니라 민주노동당처럼 열우당,한나라당과 최소 관계는 유지를 해야 합니다.
공무원들의 권익과 사회,경제적 지위향상은 공직사회 개혁의 실천과 정책과 대안이 있는 투쟁만이 승리로 이끌 수 있습니다.
위의 글에 공감하고 타 후보님들도 멋지지만 기호3번 정용천 - 왕준연 후보가 가장 어렵다고 하는 3기를 이끌 적격자라고 생각합니다.
정책-대안-투쟁-실천만이 신자유주의를 저지하고 공직사회 개혁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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