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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6년01월24일
 조합원
홈페이지: -
조회 :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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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배]김정수동지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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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배]김정수동지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공무원노조 제3대 임원선거 5차 합동토론회
○ 일시 : 2006. 1. 20(금) 18:50
○ 장소 : 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경기 광명)
김정수 - 현장기획단 이해가 많이 안되는 것 같다.
3기에는 신자유주의 구조조정 저지 등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
2기를 보면 개별화, 물사유화 투쟁 같은 경우도 사무총국 지원 부재 속에 홀로서기 투쟁, 국립대 민영화 사업도 중앙 사업으로 받아 안지 못한 부분, 총액인건비제 대응 방향도 중앙이 주체적인 대응하지 못하고 시범실시 지역에 맡기고 방치하였다. 개별화, 산만하게 사업 진행되어서는 안된다. 주체가 어렵더라도 중앙이 조직, 선전하고 대응방안 만들어 진행해야 한다.
선도투쟁이 아니라 대중투쟁이다.
먼저 선거투쟁에 최선을 다하시는 동지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선거기간중에 특히 김정수동지의 발언내용중 부득불 저의 질문을 게진합니다.
물사유화 투쟁 같은 경우도 사무총국 지원 부재속에 홀로서기 투쟁이라고 말씀을 하고계시더군요.
그러나 사업의 평가가 아직 완료되지못한 시점에 있습니다.
2005년 마지막 2개월 동안 저의 건강문제로 사업을 원활히 진행하지 못하여 2월 8일 5차 회의에서 사업결산을 계획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어떠한 근거로 이렇게 홀로서기 투쟁이라고 평가를 하시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제기억속으로는 전주시 민간위탁 투쟁 지원을 위하여 2005년 5월 4일 완도에서 진행된 상임집행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만족하지는 못하지만 현장의 요구사업비를 결정한것을 기억하실겁니다.
이에 따라 사업비를 지원하였고, 토론회, 지역공대위 기자회견등 부족하지만 함께하여 전주시장의 기자회견(지난 7월 26일경으로 기억합니다.)으로 민간위탁저지 1차투쟁을 승리하였다고 판단하고있습니다.
또한 권역별 순회간담회를 비롯하여 현장의 목소리와 또 중앙의 사업방향을 함께 고민하였고, 조합원동지들에게 외곡된 사실에 대하여(수공위탁시 환상들...) 바로잡고 투쟁의 대열에 동참하도록 독려하였고 또 투쟁을 하고있습니다.
지난 1월 6일에도 양산 토론회에서 이러한 종류의 사업 평가를 하셨는데, 그러나 저의 견해는 이 모든 사업은 개인의 노력으로 이루어진것은 아닙니다.
조합의 지원과 노력으로 함께 만들어낸 투쟁의 조그마한 결과물입니다.
또 이러한 사업들에 대하여 부족한점과 보완되어야 할점등은 사업결산을 통해 도출되고 조직의 경험과 방향으로 환원되어야 이 싸움에서 승리할수있을겁니다.
늦었습니다 만, 1월 16일 자로 민영화저지투쟁의 당위성에 대하여 정책연구용역사업중 결과물이 납품되어 현재 지역 및 동지들의 고견을 기다리고 있으며,
해외의 민영화 폐혜등 사례를 중심으로한 번역물작업도 납품되어 배포되어있습니다.
책내용에 대하여 많은 신뢰와 경험을 공유할수있을듯하여, 출판등 현실적으로 적합한 방법을 논의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업들이 사무총국의 지원없이 홀로서기 투쟁을 하였다는 이 말씀이 무엇을 뜻하는지 납득하기 힘듭니다.
이제 토론회도 끝났고 조합원들의 선택을 기다리는 중이지만 선거기간중 특히 이와 관련하여 말씀하신 구체적인 내용에 대하여 해명을 기대합니다.
선거투쟁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단결 투쟁!!
고성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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