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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12년04월11일
 두레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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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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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남부선 시공위해 연안과선교 철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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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이 동해남부선 복선철도를 시공하면서 설계잘못으로 기존의 고가도로형 간선도로를 철거 예산낭비를 초래하게 됐다.
부산 연제구와 동래구 안락로타리를 연결하는 '연안과선교'는 시내를 관통하는 '동해남부선'이 지나는 철도 위쪽으로 건설되어 있다.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를 하면서 기존의 '연안과선교'보다 높은 동래 기차역사를 시공하게 되어
시공 초기부터 설계 잘못이 지적되어 왔다.
안락로타리 일대는 출퇴근 시간 정체다발구간이며 인근 연산동 삼성홈플러스 진입차량과 서면 방면 교통량이 많은 곳이다. 또 '연안과선교'의 철거로 많은 교통량이 인근 아파트 부지 내 좁은 도로를 통과하게
되어 교통, 사회문제를 낳게 되어 철도청,부산시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코레일 측은 가장 큰 이해관계가 걸린 부산시와는 아직까지 정차역 축소, 낙민동 연안과선교 철거와 관련된 협의를 시작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주민들은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동해 남부선'철도 주변의 수많은 고물상,세차장이 몰려있어 소음과 환경피해를 호소 국민권익위원회에 수차례 민원을 제기해둔 상태.
코레일과 부산시는 '동해남부선'이 시공된지 몇년이 흐르고 나서야 '연안과선교'철거 문제를 주민들에게
공표하지 않았는 지 밝혀야 한다.
코레일은 근대문화유산인 '동래 역사' '송정역사'도 곧 철거할 예정이다. 기존에 정차하던 수많은 '동해남부선'간이역을 폐쇄함으로서 출퇴근시간 수영,서생,울산 방면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안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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