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선거에서 해운대.기장선거구에 새누리당 후보인
하태경이 "독도는 국제분쟁중에 있어 아직 우리나라 영토가
아니라'며 "일제시대때 청년이상 사람중 99%는 친일파"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이 말을 듣고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럼 "나도 부모님도
조부모님도 친일파란 말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독립운동을 하거나 일제에 징용 징병을 간 사람을
그리고 만주 연해주로 간 사람을 모두 합치면 족히 1%는 될
것이므로 한국에 남아있는 사람은 모두 친일파가 되는 갓이
지요.
그런데 저의 조부모님 부모님은 일본을 아주 싫어했고 경찰서
에 여러차례 불려가서 곤욕을 치렇습니다
그래서 하태경씨에 분노와울화가 치밀었습니다.명예훼손죄로
고소할 생각까지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부모님과 조부모님은 어떻습니까.물론 친일한 분이
거의 없슬 것입니다. 그렇다면 명예훼손죄로 고소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한나라당에는 친일후손 또는 친일파와 얽힌 사람들이 참 많습
니다. 박근혜의원이 그렇고, 다른 많은 의원들이 그렇습니다
한나라당과 절친한 조중동 사주들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한사코 "친일 및 반민족행위진상규명법안"에 결사
반대한 것입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습니다. 그래서 독일은 과거의 잘못
된 역사유물을 고이 간직하고 있으며,베트남은 체계최강의 미국과
10년이 넘는 전쟁에서 끈질기게 싸워서 승리한 것 아니겠습니까.
세계역사에서 사라질 뻔한 이스라엘이 제2차대전후 국가를 재건
한 것도 바로 역사를 잊지않았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우리는 일본의 침략과 학정을 많이 잊어가고 있고,심지어
일본의 지배로 한국이 근대화되었다는 학자들도 많습니다
참으로 통탄할 일입니다
박근혜의원은 과거를 잊고 미래로 나아가자고 여러차례 역설했습
니다. 일본의 학정과 박정희 전두환정권의 폭정,그리고 mb정권의
불법민간인사찰과 이를 덮기 위한 온갖 공작을 털고 가자는 것
아니겠습니까.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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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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