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시간: 2012년05월09일
 최장락 기자
홈페이지: -
조회 : 347
|
|
|
 |
| 공무원 다면평가제도 사실상 폐지 |
 |
|
|
< 공무원 다면평가제도 사실상 폐지 >
인기 투표로 전락 실효성 낮아/시, 특별승급·성과상여금에만 반영
승진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울산시의 공무원 다면평가제도가 10여 년 만에 사실상 폐지된다.
울산시는 다면평가가 인기성 투표로 전락해 승진 심의, 의결시 실효성이 낮아 개선이 필요하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승진 임용시 다면평가 결과를 반영하지 않고 특별승급 및 성과상여금 지급시만 반영하는 인사규칙을 개정키로 했다. 이미 중구, 남구, 울주군 등 5개 구·군은 다면평가를 승진에 반영하지 않고 성과금 지급을 위해서만 활용하고 있어 이번 울산시의 인사규칙 개정은 늦은 감이 없지 않다.
행정안전부도 지난해 9월 ‘공무원 성과평가 등에 관한 지침’을 마련하고 다면평가 결과는 역량개발, 교육훈련 등에 활용하도록 하고 승진, 전보, 성과급 지급 등에는 참고자료로 활용토록 권고했다.
다면평가는 동료·부하직원들의 의견을 인사운영에 반영하는 것으로 지난 1998년 12월에 도입됐으며 울산시는 지난 2002년께 시행했다.
2012년 05월 08일 (화) 최장락 기자 c5907@iusm.co.kr
|
|
      
|
 의견달기 |
※ 최대 영문/한글 포함 500자 까지 등록 가능합니다. |
|
|
| |
홈으로
> 참여마당 > 자유게시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