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법노조 전환 추진 지침 설명회' 저지
투쟁'
● 일시 및 장소 : 2006년 3월
24일(금)
서울
중앙청사 별관, 대전 시청 회의실
24일 (금) 행정자치부의 '합법노조 전환 추진 지침 설명회' 순회교육이 서울과 대전에서 진행된다는 소식을 접한 공무원노조
동지들은 행정자치부의 순회교육을 저지하기 위한 투쟁을 진행하였습니다.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자치부의 순회교육이 진행된다는 소식을 접한 충북, 대경, 교육기관, 전북, 광주본부 등 약 70여명의 동지들은 대전시청 회의실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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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안에 들어가는 각기관 '공무원단체 담당자', '총무과장'등에게
정부의 행정자치부 지침의 부당성에 대해 알려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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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회의실 진입에 성공한 동지들은 '정권의 합법노조 강요의 부당성' '정권의 비이성적인 공무원노조 탄압'에 대해 약 2시간 동안 설명하는
큰 성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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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공무원노조 동지들을 행사장 밖으로 끌어내려 했지만, 동지들의 강력한 투쟁의지로 한사람도 끌려나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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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정자치부는 애초 개최예정시간을 훨씬넘겨 20여분간 설명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부당한 내용에 대한 질의를 참석자들이
하였지만 발제가 끝나고 질문을 받겠다고 대답한 행자부 관계자는 발제가 끝나자 서둘러 자리에서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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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의 질문에 한마디의 답변도 못한 행정자치부 관계는 동지들의 항의를 피하기위해 경찰의 엄호를 받으며 도망치듯 자리를 벗어났습니다.
[한편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법원본부 등 약 100여명의 동지들은 서울 중앙청사
별관에서 진행되는 행정자치부의 순회교육을 저지하기 위한 투쟁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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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의 '합법노조 전환 추진 지침 설명회' 순회교육이 진행되는 서울 중앙청사 별관으로 이동중인 동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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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앙청사 별관에는 이미 경찰병력이 행사장을 원천봉쇄하여 공무원노조 동지들의 출입을 가로 막았습니다.
경찰병력에 중앙청사 별관이 가로막히자 공무원노조 노조 동지들은 청사
별관 앞에서 연좌농성을 진행했습니다.
공무원노조는 대표단을 구성하여 설명회의 출입 관련 면담을
요구하였으나, 정권은 면담 자체를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끝내 면담을 성사되지 못했지만, 투쟁에 함께 한 동지들은 공무원노동자를
탄압하고, 노동조합을 말살하려는 정부의 음모에 맞서 강력한 투쟁 의지를 다졌습니다.
'노조파괴, 인권유린 행자부는
각성하라!'
'단결과 투쟁으로 노조파괴 막아내고 공무원노조 사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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