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차 정기
전국대의원대회
■ 일시 : 2006년 4월 1일 (토)
13시
■ 장소 : 청주 시민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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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대회 개회시간이 가까워오자 대의원대들이 속속 등록하고 있다.
[사전행사]
사전행사 사회 - 김정수 사무총장
대회사 - 권승복 위원장
행자부 탄압에 맞서 현장을 사수하고 있는 전국의 대의원동지들 반갑습니다. 이번 14차 대의원대회에서는 민주노총
가입과 법외노조 조건에서 조직을 사수하는 중요한 논의를 진행하는 만큼 불필요한 논쟁을 되도록 자제하고, 힘있는 논의를 진행해봅시다. 공무원노조의
갈길을 바로잡는 대의원대회를 만들어봅시다.
조준호
민주노총위원장
민주노총은 비정규직법안을 4월 국회에서 통과시켜려는 정부에
맞서 4월 6일부터 총파업을 진행할 것입니다. 또한 정부와의 노사관계로드맵 속에서 공무원의 노동3권의 필요성을 이야기 할
것입니다.
지금 노무현 정권은 국제적기준으로 간다고 하면서 ILO의 권고는 받아들이지 않고 공무원노동자들을 탄압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은
반드시 동지들을 엄호하는 투쟁을 진행할 것입니다. 또한 교육, 의료 등 모든 부분들이 한미 FTA 결정에 따라 미국에 넘어가고 있는 현실에서
공무원노조와 전민중이 함께 한미 FTA 반대투쟁, 승리하는 투쟁을 만들어가봅시다.
단병호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4~5년 동안 노동조합을 세워내고, 이제 민주노총에 가입하는
공무원노조 동지들 자랑스럽습니다.
이제 공무원노조에게는 몇가지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첫째로는 노조설립신고를 하지 않고 노동조합을 굳건히 지켜내는 것입니다.
둘째로는 실체적 대표성을 공고하게 해야할 것입니다.
법적지위와
관계없이 조직확대를 통해 실체적 대표성을 확고히 하여야 합니다.
셋째로는 공무원노조의 핵심
골간을 튼튼히 세워야 합니다.
공무원노조의 방향은 핵심 골간이 어떤 사고와 실천방향을 고민하는가에 따라 많이 달라지게
됩니다. 지금 우리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850만 비정규직 문제이며, 공공부문 안에도 많은 비정규직이 있습니다. 정부는 4월 6일 임시국회에서
비정규직법안을 통과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안에서 비정규직 통과를 저지하겠습니다. 공무원노동자분들도 비정규직법안 통과를 저지하는
투쟁에 함께 해 주십시오
[제 14차
정기 전국대의원대회]
■ 보고사항
보고1. 전차회의 결과
보고 2. 조합분담금 납부
현황
보고 3. 총파업투쟁 기금 현황
보고 4. 2005년도 회계결산
보고
보고 5. 상설위/ 특위 등 기구개편 및 인선
보고 6.
2004년도 회계감사 결과 조정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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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사무총장이 보고안건을 대의원동지들에게 발제하고 있다.
■
논의안건
안건 1. 규약 개정의 건
안건 2. 2005년도 사업평가(안)의 건
안건 3.
민주노총 가입의 건
안건 4. 20-6년도 사업계획 (안)의 건
안건 5. 2006년도
예산편성 (안)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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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택 전 정책실장이 2005년 사업평가를 대의원동지들에게 발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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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영 정책실장이 2006년 사업계획안을 대의원동지들에게 발제하고 있다
▲ 한성웅 사무처장이 2006년도 예산편성안을 대의원동지들에게 발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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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동지들이 다함께 '철의 노동자'를 부르며 제 14차 정기 전국대의원대회를 마쳤다.
***** 제 14차 정기 전국대의원대회 회의 결과는 이후
인트라넷 공지란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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