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31 지방선거 준비 등 당면업무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다가오는 5. 31 개최되는 4대 지방선거 준비 등 바쁘신 업무에도 공무원단체업무
추진에 많은 협조를 해 주시는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1. 28 공무원노조법이 시행되었음에도 전공노(전국공무원노동조합)와
공노총(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 합법노조 설립신고를 하지않고 법외노조로
남겠다고 선언한데 대해, 정부에서는 이들 두단체를 불법단체로 간주하여
2월 1일자 "공무원단체 업무지침", 3월 28일자 "불법단체 합법노조 전환(자진탈퇴)
추진 지침" 공문을 이첩(통보)한 바 있어 지금의 공무원단체업무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을 것으로 믿고 자세한 설명을 드리지 않겠습니다.
앞으로 "불법단체 합법노조 전환(자진탈퇴) 추진지침"과 관련하여 전공노가
합법노조로 미 전환 또는 우리구 직협(지부)이 합법노조로 전환하지 않을 경우,
행자부에서는 가입공무원들의 자진탈퇴를 통한 합법노조 설립을 추진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강원도 원주시의 경우 자진탈퇴 기한을 4월 5일 까지 명시한 직무명령 시달로
가입공무원들의 자진탈퇴서를 징구하여 노조와의 마찰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합법노조 전환 및 가입공무원들이 자진탈퇴를 유도하고 있는 시기이라
우리구의 경우 노조와는 별다른 마찰없이 긴장의 연속상태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얼마 안있으면 행자부의 자진탈퇴 기한 명시 등으로 자진탈퇴 하지않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신분상 불이익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여지며, 행자부의 현장
점검에 따른 노조와의 마찰로 노조에서의 1위 시위, 천막농성 등 집단행동이
시작될 것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모든 불법집단행동은 법에 따라 엄정대처하겠다는 입장으로 법을
집행하는 공무원의 신분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을것으로 보여져 사무장님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리오니 추가시달 예정인 당면 현안사항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직원들의 근무조건이 더 좋아지고 활기차고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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