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시간: 2006년04월25일
 조합원
홈페이지: -
조회 : 344
|
|
|
 |
| 해체! 행자부 / 사수! 공무원노조 |
 |
|
|
올바른 전략과 전술에 대한 언제나 중요합니다. 방향없이 드 넓은 바다를 항해한다는 것은 시간의 차이일뿐 결국 죽음이죠.
작금, 우리는 어떠한 슬로건과 실천을 해야 할까?
7대과제를 통한 근로조건개선, 각 부문운동에 대한 지원투쟁등등 어느 하나 소홀할 수 없는 투쟁의 과제가 놓여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조직을 중심으로 놓고 봤을때 전선은 폭넓게 형성되어 있고, 전국의 수많은 지부는 그 지부가 처한 상황에 따라 다양한 실천을 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조합역시 그러합니다.
다음달 5월은 선거시기입니다. 싫든 좋든 투쟁하는 모든 운동조직은 선거라는 영역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마련이고, 이를 통해 정치적, 조직적 역량 강화를 꾀합니다.
공무원노조에게 지방선거는 한편으론, 현재의 비이성적 탄압을 주민들에게 알려내고, 공무원노조의 정당성을 더욱 확대시켜내는 계기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깃발의 푯대에는 보다 명확하고 상징성이 있는 목표를 달아야 합니다.
작은 중앙정부, 더 많은 권한을 가진 지방정부의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역설하면서, 그것의 중요한 과제로 행정자치부의 해체와 그 대안으로서 지방자치지원부서(청)로의 위상격하를 요구해야 합니다.
입으로는 지방자치, 분권을 되뇌지만, 실제로는 지방권력에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정권의 이중성을 비판해야 합니다. 공무원노조는 공직사회개혁의 일환으로 과도한 중앙권력을 견제하는 세력임을 강조해야 합니다. 그러한 주장과 실천으로 행자부의 집중적인 탄압과 박해를 받는 조직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가야 합니다.
총액인건비, 성과상여금제, 팀제, 연금법개악등등 모든 크고 작은 과제의 종착점을 행정자치부 해체에 놓고 진행해야 합니다. 행자부가 그동안 벌인 실정(예를 들면, 졸속적인 인감전산화사업등)을 고발하고, 지방권력의 강화는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이루어져야 함을 역설해야 합니다. 공무원노조는 투쟁하고 있고, 그것은 주민에 의한 실질적인 참여행정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문턱낮추기에 있음을 주민들에게 알려내야 합니다.
그래서, 행자부가 자신의 조직내부 문제로 분열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진정한 개혁과 혁신은 행자부의 소멸에 있음을 스스로 문제제기 받아야 합니다.
공무원노조는 더 많은 시간을 필요합니다. 행자부 자신의 발등에 불이 떨어지게 해야 세상이 조용하고, 참된 개혁을 위한 충분한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현시기, 우리의 슬로건은 행자부 해체!, 공무원 노조 사수! 에 있습니다. |
|
      
|
 의견달기 |
※ 최대 영문/한글 포함 500자 까지 등록 가능합니다. |
|
|
| |
홈으로
> 참여마당 > 자유게시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