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 25일(목) 농촌진흥청 정문 앞에서 진행된 '반개혁적 승진강행, 비민주적 기관운영, 노조탄압 분쇄를 위한 전국공무원노동자
결의대회' 에서 경찰은 공무원노조 동지들에게 무차별적 폭력을 휘두르면서 8명을 불법 연행했습니다.
2. 농촌진흥청에서 진행된
결의대회 이후 8명을 불법연행한 수원 중부경찰서로 항의방문을 갔지만, 수원 중부경찰서는 불법연행에 대해 사과하기는 커녕 항의방문을 간 107명의
동지들을 또 다시 불법으로 연행하는 폭력을 휘둘렀습니다.
3. 공무원노조는 지난 27일 기자회견을 통해 25일에 일어난
경찰의 폭력적인 연행을 규탄했으며, 이후에도
구속영장 청구된 동지에 대한 즉각 석방/ 경찰청의 사과와 재발방지 및 책임자 처벌 요구 /
수원 중부경찰서장에 대해 집시법 위반 및 불법체포감금으로 형사 고소 (예정)/ 경찰 폭력 행위와 부상자 인권유린에 대한 국가 손해배상
청구 (예정) 등
25일 공무원노조에 대한 경찰의 불법적인 폭력행위에 대한 투쟁을 진행할 것입니다.
4. 각
지부에서는 출퇴근선전전 및 조합원메일링을 통해 공무원노조의 투쟁소식을 선전, 공무원노조 투쟁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첨부 :공무원노조 투쟁속보 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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