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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12년07월02일    나그네2   홈페이지: -   조회 : 345  
 인사를 지켜보며

이번 인사 뿐만이 아니라 지금까지의 인사와 관련될 수도 있는 일입니다.

웃기지도 않게 우물안 등잔 밑 어두운 곳에 숨어
그 밑에 작은 놈은 아닌척하나 알고보면 장님에 귀머거리인데
큰놈에게 시시때때로 물어보니 이들은 보이는 것과는 달리 음흉하고 믿지 못할 무리인 것이라.

노래불러주고 술마셔주고 이젠 잠도 근처에서 자게 되었는데 그런식으로 해도 되는겁니까.
순서 무시하고 쥐어짠다고 땡겨주시니
교묘하게 피해가드만 묘하게도 옮기셨네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랴 그 동안 쌓인 술잔의 힘이로구나, 연말까지 편하것네

피곤한 상황 너뿐이랴 더 힘든 곳에 말없이 있는 이들은 바보아니다
머리굴러가는 소리 다 들린다
누구인지 말 못하나 뜨금한다면 당신일거야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보마. 혜택 본 만큼 디스어드벤티지 확실하게 하시어
열심히 일하는 직원 의욕 꺾이는 일 없도록 해주기 바라며
순서 무시하는 일 없도록 바라마지 않을 뿐...아시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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