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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6년06월05일
 동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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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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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구청장님 우리도 쉬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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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까지 잘 몰랐는데, 게시판에서 선거를 마치고 선거사무 추진과 관련하여 특별휴가 미실시라는 공지를 보았습니다. 일부동에서 총대를 메고 총무과로 전화로 물어본 모양인데, 총무과의 답변은 냉정하게도 "특별휴가 미실시"라고 포상휴가를 실시하지 못하는 근거까지 제시해주셨네요...
지금, 휴무 실시하는 구,군이 해운대구, 중구, 북구 3개구가 있는데
그 중 북구에서는 부재자 상황실에 근무한 사람은 1일씩, 동 직원들은 2일씩 대체휴무를 준 모양입니다.
요새는 빨간 전화기가 개인별로 다 있어서 왠만한 정보는 국정원, 경찰서 정보형사보다도 더 빨리 캐취합니다. 물론, 포상휴가 실시 근거가 삭제되어 포상휴가를 줄 수 없다는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나, 포상휴가가 안된다면 공휴일 등에 근무하였을 때 주는 대체휴무를 줄 수 있을텐데 납득이 좀 어렵습니다.
동직원들 뿐아니라 선거사무 종사원들은 선거 당일날 출근한 것은 수당등으로 보전받았습니다만, 동직원들은 선거당일만 출근한 것이 아니고 5월 13일부터 선거일까지 토, 일요일은 하루도 못 쉬었습니다. 계산해보니 6일이나 되네여...
포상휴가를 줄 수 없는 조례가 없어져서 포상휴가를 줄 수 없다는 식의, 안되는 방향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대체휴무를 줄 수 있는 되는 방향으로의 긍정적인 행정을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북구청에서는 북구 복무조례 15조를 근거로 대체휴무를 실시하였네요... 아마도 각 구청이 행자부 안을 표준안으로 삼아 조례를 만들었으니 우리구도 15조를 찾아보면 되지 싶습니다.
빠른 시일안에 전향적인 검토가 다시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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