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의소리
지난 16일 박근혜의원은 신문.방송편집인초청토론회에서
"5.16은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이라며,"바른 판단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어서 "오늘 한국이 있기까지 5.16이 초석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아버지가 바른 판단을 내렸다고 판단한다"
고 말했습니다
헌정을 총칼로 유린하고 권력을 찬찰한 것이 '쿠데타'임이
분명하고,뉴라이트 역사교과서에도 "5.16은 쿠데타"라고
나와있는데 말입니다.
박정희는 자유당정권때 쿠데타를 이르키려다가 4.19가 일어
나자 일단 접었다가 장면정권이 들어서자 일주일만에 쿠데타
를 모의하고, 9개월 보름만에 정면정권을 뒤엎고 정권을 잡습
니다.오직 권력찬찰에 눈이 먼 인간이지요
정말 권력을 잡고 십다면 군복을 벗고 선거에 나와서 당선되어
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것도 말이
안되지요.
자유당정권때 윤치영 자유당 당의장은 "이승만대통령이 아니면
나라가 망하게 되니 이승만이 영구집권을 해야한다"고 주장했고
박정희정권때도 똑 같은 주장을 했지요. 과연 그렇습니까?
우리국민은 IMF국가부도위기때에도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90년대만해도 기술이 1,00년 내지 50년 뒤졌다는 일본을 2,000
중반에 제치고,기술입국에 의한 경제대국을 만든 저력있는 나라
입니다. 유신독재때문에 경재가 훨씬 낙후된 것이지요.
세계 어느 나라가 독재정치로 나라경재가 잘된 나라가 있습니까
군부독재로 나라경재가 잘된 나라는 하나도 없습니다
세계역사가 말해주고 있고,지금도 독재하는 나라는 하나같이
국가경재가 어렵습니다.독재하는 나라는 '창의성'이 죽기 때문
이지요.
공무원 여러분은 박근혜의원의 주장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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