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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6년07월12일    인천   홈페이지: -   조회 : 345  
 6급과 7급의 갈등

며칠전 부평구가 인사를 단행하면서 6급(팀장, 동주무)과의 갈등이 표출되는 조짐이 보이고 있다.

직제개편 때문에 대규모 인사가 단행되면서 특히 동에 6급이 2명씩 배치된 곳이 많다.

그런데 동에 배치된 6급들 중 일부가 실제 업무를 안 맡고 지휘권(총괄업무등)만 맡으려고 해서 인력이 모자란 동에서 갈등이 증폭 될 조짐이 감지 되고 있다.

그렇다고 구본청도 예외는 아니다.

6급 팀장이 바뀌면서 새로 발령받은 팀장이 전에 팀장이 보던 실제업무를 그대로 인수 인계 받지 않고 자기는 실제 업무는 안보겠다. 팀 총괄 업무만 보겠다. 하면서 버티는 팀장도 부지기 수 다.

이에 기존에 있던 직원들은 업무가 가중되면서 6급 팀장과의 갈등의 골이 생기고 있다.

구에 근무하는 한 직원은 사실, 6급이 결재권이 있는것이 아니라고 항변하고 있다.
결재라인에 6급은 협조자로서의 싸인이 들어가지 결재권의 으로서의 싸인이 아니라고 한다.

그러므로 6급도 결재(협조)만을 고집 할 것이 아니라, 7급이하의 실제 업무를 좀 나누어 가지고 실제로 일을 해서 팀원들의 업무를 좀 덜어 달라는 주문이 많다.


(인천뉴시..김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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