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저지!
노사관계로드맵 폐기!
특수고용 노동3권 쟁취! 총파업투쟁 결의대회
일시 및 장소 :
2006년 7월 12일(수) 14:00 서울역
금속노조
군산지부 KM & I 김영대 분회장
"2박 3일 짧은 시간동안 200일, 500일을 싸워 온 장기투쟁 사업장 동지들이 현장으로 돌아가기 위한 강력한
투쟁을 진행했지만 정부는 비정규직 장기투쟁 사업장 노동자들의 고통스러운 몸부림을 외면하면서 면담 요구조차 묵살하고 있다. 우리는 더욱
강력한 투쟁으로 현장으로 돌아가겠다"
신학림 언론노조 위원장
"월드컵 기간동안 방송에서는 한미 FTA 문제를 전혀 다루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미 FTA의 문제를 다룬 PD 수첩 이후 2탄을
준비하고,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에서도 한미FTA에 집중할 계획에 있습니다. 정부는 한미 FTA 관련 거짓말을 늘어놓고, 통계조작을 일삼고
있지만 이미 대세는 한미 FTA 협상 중단으로 기울었습니다. 우리는 충분히 한미 FTA를 중단시킬 수 있습니다.
총파업투쟁 결의대회
본대회
대회사 - 조준후 민주노총 위원장
한미 FTA로 결과는 중소기업과 농업, 서비스의 파탄이며 실업자와 비정규직이 늘어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정부는 민중의 처첨한
삶이 예정되어 있는 한미 FTA 협상에서 미국의 요구에 끌려다니는 굴욕적인 모습만을 보이고 있습니다. 졸속적인 한미 FTA 협상을 노동자 민중의
힘찬 투쟁으로 거세해 버립시다. 비장한 각오로 하반기 노동자 대투쟁을 진행해 한미 FTA 협상을 반드시 저지시킵시다
한미 FTA에 저지 투쟁에 함께 하고 있는 AFL-CIO(미국노총),
승리혁신연맹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
한미 FTA 협상 저지 기자회견에 경찰들이 난입해 난장판을 만들고 폭력을 휘두르는 노무현 정권은 무엇을 위한 정권입니까? 이러한
노무현정부에 맞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총단결로 노사관계로드맵을 저지시키고, 비정규직과 특수고용직의 권리를 보호하는 투쟁에 함께 하겠습니다.
전재환
금속연맹 위원장
FTA는 미국의 초국적 자본과 이 나라의 자본가들만 배를 불리기 위해 철저히
비밀협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체노동자들이 산별조직 형태로 뭉쳐서 반드시 이 FTA를 막아냅시다
총파업투쟁 결의대회를 마친
5000여명의 노동자들은 한미 FTA 협상 저지 본대회 장소로 행진했다.
한미 FTA 협상 저지 본대회
- 시청 앞
한미 FTA 협상 저지 투쟁에 참가했던 3만여 노동자,농민 학생들은
광화문, 세종로, 동국대, 경북궁 등으로 진출했으나, 경찰을 이들을 저지하고, 폭력으로 가로막았다.
<사진제공: 민중의
소리>
<사진제공: 민중의 소리>
7월 12일 한미 FTA 협상 저지 부문별 결의대회, FTA 협상 저지 본대회, 청와대
진격투쟁을 힘있게 진행한 3만여 노동자, 농민, 학생들은 오후 8시경 광화문 열린시민공원에서 정리집회를 하며 한미 FTA 협상 저지 투쟁의
결의를 높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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