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 동래구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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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6년07월16일

성궁금이 홈페이지: - 조회 : 344

구청장의 성희롱관련 견해

저는 동래구 2천여명이 넘는 봉사단체원중의 한사람입니다.

이사건에 대하여 그동안 언론보도내용,당사자들의 행동들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사람중의 한사람으로 여성단체협의회또는 합창단장명의로 자기들 소속 구청장을 당선자 축하 자리에서 다소오래악수,더친밀하게 손으로 표현한 장면을 성희롱으로 고소하는 구청이 전국에서 본적이 없다.혹 저녁술자리에서 실수한 국회의원, 비공식모임에서 실수한 단체장의 성희롱사건을 기사로 본적은 있다.
이번사건은 너무치졸하고, 삭막하고,지저분하다. 2십여년 넘게 동래구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할동을 한 것이 허망한 세월을 보낸 것 같아 잠을 이룰 수가 없다.
이사건을 아는 많은 사람들은 성희롱사건에는 관심조차없고 전청장과 현청장의 선거 휴유증의 첫 신호탄이라고 들한다.
다음사건은 무엇일까하는 사석에서 이야기들이 난무한다.
임기4년동안 전 구청장맨들이(공무원,단체원등) 조그만 문제만있어도 문제를 걸고 넘어질 것에 대해서 철저하게 대비하지 않으면 항상 시끄러울 것이다.
구청장권위를 지키는 처신을 해야 직원들이나 단체원들이 존경한다.
7월 3일 취임한지 2주일 동안 취임식,장마철 피해지역 각종현장 확인, 각급 봉사 단체원 월래회 모임 시, 2006 동래구 여성 대회 등, 짧은 기간동안 당선된 구청장을 여러 번 만났다.악수등 부적절한표현으로 한단체장이 구청장을 상대로 고소를 하였다고 알고 있어 유심히 그의 행동을 보지않을 수없었다. 서로 만나 악수할 때 아직도 두 손을 잡고 정답게 오래동안 인사하는 버릇이 고쳐지지 않은 것 같아 또 성희롱으로 언론에 보도되지 않을까 걱정스러웠다.
5.31 지방 선거는 사실상 구청직원, 각급 봉사단체원이 대부분 전 구청장을 지지했다는 것을 알면서도 아우르는 식의 무원칙의인사언행과 일처리로 전 청장편의 사람들이 더 잘되어 가는 꼴을 보고 배 아파하는 말없는 대다수 공무원, 봉사단체원들의 불만, 불평이 많다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하는 말들이 많다. 너무 원칙없이 처신하면 조직의 령이 서지 않는다.
그 예로 여성협의회 단체장 성희롱 파문이다.
여성단체회원10여명이 6월5일 공식방문자리 오전11시40분경 상견례자리에서 성희롱사건의 부산일보, 국제신문 수차례 언론 보도를 접하고 아직도 언론들에 대한 구청장의 무대응하는 처신에 대하여 너무 실망스럽다. 단체원들 앞에서 몇 번이고 사과하고 신문 보도상의 내용과는 다르다는 말들을 직접 들었다.
당선된 구청장이 아무리 미워도 그렇게 하는 것은 전청장에 너무많은 기대가 무산된 분노의 소치일것으로 판단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며 아직도 그러한 분노가 쉽게 가라않는다고 본다.
당시는 당사자보다 제삼자 몇사람이 더부추기어 고소케하였다한다. 이사건은 기자,언론사,전구청장지지자들의 합작품이라는 것을 삼척동자도 알고있다.
아직도 계속 소치하를 못하게 전청장세력이 배후에서 조정하고 있다는 소문도 무성하니 현청장의 우유부단한 성격과 해결방법이 오히려 일을 더어렵게 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다.
7월 14일자 여성단체 협의회 해체 동의 파문이란 언론 보도를 보고 동래구 봉사단체원의 한사람으로서 정말 분노를 느꼈다.단체장들이 모여서 사석에서 현재자기들 회장직을 내놓게다고 결의하였으나 여성대회등을 앞두고 그렇게 할수없다는 주장이 있어 그냥넘어갔다고 들었다. 이 기사를 쓴기자가 성희롱사건을 쓴기자로 공공의 대변자인 기자로서 자격이 있는 기자인지 의문스럽다. 그것을 기사로 쓰도록하는 신문사도 문제가 많다. 동래구전단체원은 이런저질 신문은 불매운동이라도 해야한다고 본다. 그 취재 기자는 구청 출입하는 여기자로 유독 여성 성희롱을 즐겨 취급하는 기자라고 진실된 기사와 거리가먼 기사를 쓰는 현구청장을 싫어하는 편협된 고자세 기자로 소문 나 있다.
동래구청 직장 협의회는 이러한 신문 기사를 읽는 회원이나 간부가 없는지 한심스럽다. 몇 년 전만 해도 구청 기자실 폐쇄,기자사무실 출입금지등 아주강경하게 하였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성희롱사건으로 계속 언론보도로 현구청장의 명예훼손등 여성단체협의회, 동래구 위상 실추로 그렇게 당하는데도 묵묵부답 오히려 즐기는 인상을 주고 있어 아직도 구청내부에 선거 후유증이 남아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있다. 그렇지 않다면 정말 힘없는조직집단이다.
‘여성단체 협의회’에서도 회장단들만 모이면 다들 단체 명예훼손이라고 떠들면서도 사건의 현장을 직접 목격한 사람들 한사람도 성희롱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고 하지 않고 있으며 여성단체 협의회 명의로 언론에 보도한 사실이 없다는 것은 현 청장을 불신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그것또한 전청장에 대한 의리상 어쩔수 없는 처신이라고본다.
현 여성단체 협의회 임원,회원들은 도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나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여 실추된 단체의명예를 하루 속히 회복하여 동래구 각급 봉사 단체원들이 2006동래구여성대회 참석했을때 회장의대회사의 내용처럼 여성권익향상과 화합단결에에 앞장서야한다.
궁금한 것은 이 사건이 끝까지 법적 심판을 받을 경우 최악의 경우 구청장직을 그만 두어야 하는지 또 언론 중재 위원회,명예훼손죄등 기자,언론사를 상대로 재소를 했을 경우, 어떠한 결과로 결정 날 것인지 대단히 궁금하고 기대된다. 당사자들의 유야무야 합의로 끝날 것이 아니고 진실의 공방을 위해 끝까지 법적 투쟁으로 궁금해하는 28만 동래 구민, 부산시민들에게 결과를 보여주어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