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 동래구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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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6년08월07일

펌 홈페이지: - 조회 : 344

정치인들아 위정자들아...!!

정치인들아 위정자들아....!!

펜대하나 그리고 주둥아리 하나로 뚝딱 뚝딱 망치질 치면 국민들 피흘리면서 쓰러져 간다.

내년 2월에는 연금개악법안 올려 국회에 상정한다고 야단법석들이다.

김대중대통령 임기초 30% 공무원 숙청한다고 명예퇴직제도 이용해서 보증섯다고 그리고 징계 많이 받았다는 순서로 짤라냈다.

무려 전국에서 각시군구청마다 20 %에 해당하는 숫자 108,000 명이 정든 보금자리 일터를 떠났다.

이때에도 연금이 고갈되어 개악했던거 기억할것이다.

떠나간 선배들은 모두가 망가졌다. 재취업이 원활하게 되지 못하는 우리들 공무원들에게 다른 먹이감들이 모두 패망의 길로 나락의 늪으로 떨어진 사람들이 부지기수이다.

그때 저항에 부딪혀서 겨우 10% 살려냈다. 그후 직협이라는 틀거리로 시작해야 하는 기로 운명이 우리들에게 살수 있는 단체 활동을 그나마도 겨우 보장할수 있는 길이 아니였던가.

놀라운것은 그후 공무원조합법으로 내놔서 미치도록 피터지게 징계를 가슴에 품고 싸워 얻어낸 공무원노동조합법이 식물노조만드는 최대의 악법을 내놓고 날치기 통과하였다.

그속에서 할수 있는 당근은 아무것도 받을수도 할수도 없는것을 놓고 왈가불가 하지들 마라.

어느누구도 들어가는 순간 죽을수 밖에 없는 합법공간틀이 아니고서야 또 무엇이겠는가.

마치 자신들의 심장에 비수를 꼽듯이 함께 사는 가족들에게 불법단체로 매도하기 시작한 한가족 미치광이들이 여기 저기서 날뛴다.

구걸해서 얻어 먹을 양식이 행자부에나 있을까 해서 넘보는데 엄청나게 행자부 자신들도 팀제에 불편해 하는 심기들이 속속 드러난다.

이놈저놈 다 잡아 먹고 무슨 술수를 부리는지는 착착 드러나고 있단다.

국가직공무원들을 계약직으로 내몰기 시작했고 각종 제도들을 통하여 구조조정이 원활하게 하였던 정부가 무슨 낮으로 또 거짓말법을 만들어 죽일려는지는 불보듯이 뻔하다.

김인식도 그 수족에서 벗어날수 없는 일종이다.

그렇게 아니 할수 없는 대상 그렇게 해야 겨우 자신이 버텨낼수 있는 상황을 누가 모른단 말인가.

버마 아웅산 수지여사처럼 한청년의 가슴에 날아오는 총알을 온몸으로 막아서며 민주화를 외친 그여인처럼 해달라고 요구하지 않았다.

그런데 총무과에 있으면서 지원부서를 망각한 행자부를 과거사 내무부가 사람 쳐내는 감독기관인가 감시하고 감독하고 목아지 짤라내는 왕국에서 법을 과용하듯이 오바하는 저들에게 칼날을 다시 세워 이 정부가 또다시 공무원의 피바람을 몰고 온다.

제도 바꾸어서 할수 있는 일은 숨겨진 그림 찾기와 비슷하다.

또 사람을 대상으로 장난질하는것 외에 다른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대로 좋다

이렇게 두고 더 질높이 개선하지 못하는것도 가만두지 못하겠는데 적반하장이다.

또 짜른다고 하니 말이다.

죽을맛이로다 이렇게 당할수 없다.

조합원의 이름이 보험이 되어 버린 지금 이순간 우리는 함께 싸울수 밖에 없어 이렇게 민중이 함께 모여 투쟁을 계획하고 싸움을 준비한다.

언제나 어디서나 무기는 온몸으로 저항하는 우리들이 가장 아름다운 숭고한 정신을 가진 공무원노동자다.

이런 우리들이 공무원의 권익을 대변한다고 해서 너희들 공무원들 챙피하더냐...?

그렇다면 내 아버지 직업이 농삿군이라서 똥장군 지고 다닌다고 해서 부끄럽더냐...?

그렇다면 너희들은 어느나라 족속이냐 너는 누구더냐..? 부모 없이 태여난 후레자식이냐...?

누가 이길을 가라 하지 않았다. 나는 이길이 나의 가야 하는 정당한 길이기에 부끄러워 하지 않으리라 나와 똑같은 동지들을 구하고 나도 살아남기위한 최소한의 장치이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