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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5년03월02일
 지나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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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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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기는 이야기 구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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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들을 못차리고 있구먼~~
조직이 우찌 되어가는지도 모르고.....
전국대의원이 약 700명이나 되는 것으로 알고있지만
본조의 자유게시판 조회건수가 평균 200~300명도 되지 않던데
지부나 본부 대의원이라면 몰라도
그래도 본조 대의원이라는 작자들이라면
조직에 대하여 쓴소리를 하는지 단소리를 하는지 최소한 관심은 있어야지
전체를 대표하는 대의원이라면 최소한 조합원이든, 아니면 관심을 가지는 비 조합원이든
이 조직이 추구해야할 아니 최소한의 불만이라도 관심을 가져 줘야지.
허공에 대놓고 고함 지르는것도 아닌데......
내가 알기로는 상위 단체에 가입 할라면
조합원들의 직접 투표를 거쳐 결정하도록 되어있는데(규정상)...
또 장소도 사전에 공개 못하는 그 속보이는 대의원대회라는
(대의원대회는 최소 1주일 전에 공고 하게 되어있는데 당일 까지도 장소는 공개를 못하던데...)
무소불위 안하무인의 대표들의 회의로 규정을 바꾸어서 처리 할라나?
멍청한 정치인들도 민의를 겁을 내는데...
우찌된 일인지 이놈의 조직은 조합원들이 무얼 바라는지는 안중에도 없고
맘대로 날뛰고 있는 모양이니~~~~~~~
조금만 자기들과 다른 의견 이야기 하면 외부의 분파주의자니...
아님 알바니, 아니면 조직을 해하려는 나쁜 놈으로 치부해 버리니
우찌 발전이 있겠어?????
참으로 안타깝도다.
물론 미래를 생각하고, 앞날을 내다보는 위대한 지도부의 능력과
외부 세력과의 연대도 중요하고, 선진 기법을 배우고자 하는 노력에
동의를 못하는것도 아니지만 순간의 오판으로 만신창이가 된 이 조직을
먼저 다독거려 정상화 시켜놓고 시작할 일이 아닌가?
독화살을 맞아 온몸에 독이 퍼지고있는데 그것을 치료하는데 전력을 기울여야지
고개 하나만 넘으면 맛있는 과일이 주렁주렁한 과수원이 있다고 그것을 추구 하는가?
아무리 이상이 높아도 발끝이 땅에서 떨어지면 그것은 허상요, 허구일 따름인 것을
어찌 그리들 모르시는지???? 아님 알고서도 그길 밖에 없는지???????
쓴소리 한다고 무조건 뱉지만 마시고, 아직은 애정이 남아 있기에
이런 이야기라도 하는 관심을 보임을 생각 하시기 바랍니다.
그라고~~
전국 대의원 대회 다녀왔으면 회의 내용을 시간 나실때 공개 좀 하이소.
밀실 회의도 아니고 그리 숨길것은 없을 것 같던데요.....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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