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대구지역의 투쟁사업장 방문 및 투쟁 결의대회와 캠프 워커 미군기지 투쟁, 대구지역 시민들과
통일행사를 진행한 민주노총 제7기 자주통일선봉대는 8월 12일 평택으로 이동해 오전 평택 미군기지 확장 반대에 대한 평택 시민 선전전에 이어
오후에는 평택 미군기지 확장반대 투쟁과 평택역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진행했다.
평택 송탄지역에서 평택 미군기지 확장 반대 선전전을 진행하는 동안 12일 부터 공무원노조 제2기 자주
통일선봉대에 결합하는동지들이 율동을 배우고 있다.
평택 대추리 미군기지 확장 반대
투쟁
이날 오전에 평택 지역 주변에서 평택 대추리
미군기지 확장 반대 시민 선전전을 진행한 민주노총 통일선봉대는 범청학련, 청년, 여성, 경기지역 통선대와 함께 평택 대추리 미군기지 확장 반대
투쟁을 힘있게 진행했다.
▲ 노동자, 범청학련,
청년, 경기지역 통일선봉대가 평택 대추리 미군기지 확장 반대 투쟁을 진행하려 하자, 경찰은 대추리
진입 지역인 안양천 부터 컨테이너박스를 이용해 통일선봉대원들의 진입을 가로 막았다. 한편 안양천 다리를 경찰들이 봉쇄하자 다리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위태롭게 다리를 건널 수 밖에 없었다.
강제철거 중단! 미군기지 확장 전면 재협상!
전쟁기지 강요 미국 규탄!
팽택 미군기지 확장 저지 촛불문화제
평택 미군기지 확장 반대 투쟁을 진행한 각 부문별 통일선봉대는 오후 7시 평택역 앞에서 '강제철거 중단! 미군기지 확장 전면
재협상! 전쟁기지 강요 미국 규탄! 평택 미군기지 확장 저지 촛불문화제'를 통해 "진정으로 평화를 원한다면 평택은 끝까지 지켜야 한다며" 평택
대추리 미군기지 확장 반대의 결의를 다시 한번 모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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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선봉대 각 부문별 대장 및 동,서군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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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문화제에서 깜찍한 율동으로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어린이 통일선봉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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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부대 까지 동원되는 강제철거 앞에서도 꿋꿋이 대추리 땅을 지켜오고 계시는 대추리 주민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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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문화제는 대추리 주민들과 통일선봉대, 평택 주민들과 함께 '광야에서'를 함께 부르면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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