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를 살리는 길은 남북경협을 확대하는 것이 최선책이다
차기 대통령은 풀어야할 숙제가 참 많다, 그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것이 경제를 살리는 것이다, 경제가 살아나야 일자리가 생기고, 일자리가 생겨야 실업자를 구제한다,
지금 대한민국 경제구조를 볼 때 무슨 정책을 써서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할 것인가? 특별한 방법이 없다, 어떤 정책을 펼치면 경제가 살아날까? 경제를 하루아침에 살아날 수 있게 할 대통령도 정책도 없다
우리경제는 세계경제와 연동이 되어 있어 돌파구를 찾기가 매우 어렵다, 이러한 우리의 여건으로 볼 때 북한과의 경협을 확대하는 것이 최선이 아닌가 생각한다, 북한은 세계경제와 고립되어 있고 세계경제에 영향을 별로 받지 않는 구조다
투자를 하더라도 자유시장경제에 영향을 덜 받는 곳, 우리가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곳, 한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대비해서라도 투자가 반드시 필요한 곳, 북한경제의 중국 종속을 막기 위해서도 투자가 반드시 필요한 곳, 그곳이 바로 북한이다
세계자원전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북한의 자원을 이용하면 원자재 값이 아주 저렴하게 확보 할 수가 있다, 평화체제가 구축되면 러시아의 에너지 유입이 용이하고, 유럽까지 육로교통이 가능해져 운송비 절감으로 가격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확보한다,
북한과의 대치상황으로 있으면 우리는 일본처럼 섬나라와 같은 형국이다, 이 얼마나 비효율적이고 어리석은 생각인가, 북한과의 경협을 확대하는 것만이 대한민국 경제가 다시 한번 살아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러려면 북한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평화무드를 조성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한마디로 어떤 난간에 봉착해도 소신을 가지고 추진해 나갈 철학이 있는 사람이어야 하고, 그런 정치세력이어야 한다,
지금까지도 선거철만 되면 북한을 팔아 이득을 보려는 세력, 정권의 지지도가 떨어지면 북한을 팔아먹는 세력, 거짓과 위선으로 정권을 유지했던 세력, 평화통일 될까봐 전전긍긍하는 세력,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두 번 다시 이런 정치세력에게는 정권을 맞기지 않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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