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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6년09월04일
 이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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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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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나를 버리면... ... 남은 반드시 나를 버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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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버리면... ... 남은 반드시 나를 버립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고 존중해야 남이 나를 존경하고 아낍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우리는 지난세월 "공무원"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수많은 질시와 억압속에 살아 왔읍니다.
"그대가 단지 공무원"이란 그 이유 하나만으로 나의 권리를 빼았기고 고통을 받으며 인내의 세월을 견뎌왔읍니다.
그러나 이제는 법이 정하는 범주내에서 나의 권리를 회복하라고 말합니다. 법률이 정한 원칙만이라도 지켜달라고 요구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최소한의 나의 권리를 보장해 줄것이기 때문입니다.
금요일날 황당한 사건을 격었읍니다.
잘 아시다 시피 단장면에서 온, 자신의 이름이 손 00이란 시민이 사무실을 찾아와서 자기의 권리를 주장합니다.
그의 논리는 자신이 낸 세금으로 월급받는 공무원이 자신이 낸 세금으로 학생들의 학자금까지 받는 공무원이 나라의 종놈인 공무원이 주인인 시민을 홀대한다는 아주 엄숙하고 강렬한 질타를 했읍니다.
한편으로는 웃고 말 하찮은 늙은 영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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