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 참여마당 > 자유게시판
레이버투데이
홈페이지: -
조회 : 353
전교조는 “공무원노조 사무실 폐쇄 등 행정자치부의 조치는 명백히 노동조합에 대한 탄압이며, 공무원 노동자들의 노동기본권을 보장하라는 국제 사회의 촉구마저 묵살하는 국가권력의 폭력”이라며 “현 정권에게는 UN인권선언도, OECD요구도, ILO권고도 아무런 의미가 없는 휴지조각일 뿐”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기본적인 노동조합의 단결권마저 부정하는 현 정권의 행태는 그대로 묵과할 수 없는 것”이라며 “사무실 폐쇄, 무늬만 노동조합인 이른바 합법노조로의 전환을 강요 등 명백한 노동 탄압을 중단하고, 노조 탄압을 진두지휘하는 행정자치부 장관은 그 책임을 지고 즉각 물러나라”고 촉구했다.
전교조는 또 “공무원노조의 민주노조 사수의 열망과 투쟁에 강한 연대를 보낸다”며 “노동3권 쟁취, 공공부문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무원노조의 투쟁에 전교조도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은회 press79@labortoday.co.kr
의견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