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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6년09월06일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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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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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보기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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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님의 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라고 느끼시는 것 자체에 무리수는 없는가요?
앞서 제기된 글의 내용을 보니
거시적 분야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현실적으로 필요하다는 것과
말 그대로 전직원의 지역경제에 대한 아이디어와 노력의 창출이라기보다
몇몇 직원들에 의한 보고를 위한 보고서 형태로 진행되는 부분에 대한 우려,
좋게 말하면 직원들에게 비전을 묻고 주마가편의 격려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부서장 길들이기라고 느낄 수도 있음에 대한 지적들이라 보는데요
이것들이 반대를 위한 반대 인가요
어찌보면 정확한 문제 제기라고도 보여지지 않습니까
무슨일이든 아무 소리 없이 진행되기를 바라시는 것 같은 느낌은
좀......
자 그렇다면, 이 시점에
청장의 복안을 한번 전직원에게 실물적, 실태적 사례를 근거로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막연한 의지와 계획은 막연한 결과를 가져 올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재점화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필요하다 봅니다.
"만일 여러분의 조직이 조직원에게
5분 이내에 비전을 설명하여 이해와 흥미를 보이는 반응을 보이지 못한다면,
아직 이 단계를 넘어가서는 안된다"는 변화와 혁신의 대가 존 코터 하버드대 교수
의 말처럼 제대로 된 비전 없이는 혁신이나 추진의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은
실패를 담보한 거나 마찬가지라고 말하는 것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일할 맛 나는 일에 다함께 동참하며 열심히 일하여
경쟁력도 있고, 직원복지도 더 나은 동래구가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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