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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5년03월05일
 마당지기
홈페이지: -
조회 : 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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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래구 3기 지도부에 부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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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의 동조를 얻을 수 있는 행동을 보여달라.
지금은 지부의 시험 정신에 대한 조합원의 이해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지부를 대표한 조합원을 위한 지부 임원의 다양한,
진정 이해할 수 있는 모습을 원하는 것이다.
지부 임원의 희생에 대한 댓가에 대해서는 아직 조직내의 평가가
미흡하다. 극복해야 할 부분이고 조합원들도 생각을 달리 해야할 부분이다.
하지만, 그것이 목적이 될 수는 없다. 지부 조합원의 이해를 득하는 부분은
지속적인 동조가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조합원은 동래의 인사에 대한 지부의 성명을 원하는 것도
3기 지부 구성의 구성을 문제 삼는 것도 아니다.
지부임원의 무한대적 자기 희생이 아닌
지부를 위한 최대한의 활동과
그에 따른 지부 조합원의 동참을 유도할 수 있는
모습을 원하는 것이다.
그러한 동참을 100%이끌어 내기는 공산당이란 의식이 많기에
90% 가까이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이
노조 활동의 마지노선이란 할 수 있을 것이다.
언제까지 3기 지부의 유아적 탄생을 이유로
지부를 방치할 것인가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길 바란다)
초보적 지부 활동에 대한
조합원의 무조건적 이해를 기대하지 말라.
지부를 대표해서 나선것은 존경받을 수 있다.
하지만.
진정한 활동성에 대한 물음에 대해선
언제나 조합원은 반문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 달라.
3기 지부 임원의 무한한 희생을 원하진 않는다. 다만,
최소한의 노력,그리고 조합원이 해야할 마지막 행동,
최소한의 책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지부의 역할을 바랄 뿐이다.
언제부터 누구를 위한 홈페이지 관리였었는지,
지부 대표자로써의 역할은 어떠했었는지,
지부 임원들의 자세는 어떠했는지,
인사라든지 각종 조합원의 불만 등 소수의 목소리에 대한 반응은
어떠했는지에 대해 나름의 생각을 공유했으면 한다.
앞선자에 대한 무한의 동조와 이해는
실천과 효과가 따르지 않는 한,
그 의미를 잃어 버릴 수 밖에 없음을 느꼈으면 한다.
조합원이 바라는 것은 무조건적인 혜택이 아니라
조합원을 위한 지부 임원들의 희생적 댓가에 대한
공경심과 신뢰, 그에 따른 다소의 혜택, 조합원 대중의 사고를
전환 시킬수 있는 장기적 안목의 노력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힘내라. 제발 부탁한다.
지부는 희망을 담보 할 수 있는 노력을 경주하여 달라.
최대의 노력에 대한 평가는 조합원이 플러스 점수를 줄 수 있다.
하지만 그냥 얻어지고 그냥 평가되어 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이 글 이후,
3기 지부의 노력에 대한 사례를 이야기 할 땐 이해할 수 있지만
단순히 잘난 니가해라, 뭘 도와줬느니, 지롤하고 자빠졌네 식의 리플은
도움이 될 수 없음을 이야기 한다.
지부의 활동적 모습에 대한 조합원의 이해를 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원하며
이왕 노력하는 그 행동과 느낌을 조합원들에게 제대로
어필할수 있는 지부의 모습을 기대한다.
다시금. 현명한 재도약을 부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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