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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14년03월20일
 박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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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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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님의 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동래구산악회 기획부장 박창준입니다.
산악인님 글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동래구산악회의 산행은 원칙적으로 직원들과 가족, 친구들
누구나가 다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조직입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아내(남편)와 아들,딸,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참가했던 직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2월 소매물도, 3월 영덕 블루로드처럼 신청자가 많은 경우는
직원들을 우선으로 참가자를 선정합니다.
그래서 2월 소매물도 산행때는 가족들과 함께 가고 싶다는 직원들이 많았지만
직원들만 선발하여 갔었습니다.
이번 블루로드 산행때도 가족과 함께 가고 싶어하는 직원이 있었지만
1차적으로 직원들을 우선으로 전부 선발하였고, 예비신청명단도 받았습니다.
그러나 1차 선발직원(44명) 중 몇명이 개인사정으로 포기하여 예비신청자를 선발하였고
그 포기자 자리를 예비신청자(직원)로 다 채웠으며, 그래도 포기자 자리가 남아
가족 신청자 2명을 참가시켰던 것입니다.
예비신청을 했던 직원들은 블루로드 산행에 다 참가하였다는 말씀입니다.
이 글을 올리신 분의 생각대로 동래구산악회는 직원들을 우선으로 산행신청을 받고 있으며
빈자리가 생겼을 때 가족, 친구 등의 신청을 추가로 받고 있으니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동래구산악회에 이렇게 지대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산행에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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