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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14년12월29일
 동래구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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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자 인사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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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 정기인사에 대해..
민선6기 들어 사실상의 첫 인사라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지켜봤으나 승진 일부에서 구제와 배제가 교차하였고, 전보에서는 인사편의 방향으로만 적용하여 국간(지원↔현업) 이동을 통한 화합과 기회균등을 등한시 한 인사로 평가된다.
1. 본청 내 일반직 전보자는 총 29명인데,
국간(지원↔현업) 이동은 16명에 거치고, 같은 국 또는 유사부서 이동은 13명(45%)이나 되어 지나칠 정도로 많은 것도 모자라 아예 과반수에 이른다. 일부 부서형편 등을 고려한다고 하더라도 현업부서 재배치(반복) 등 직원 정서와 기대를 무시한 일방적이고 독단적인 처사로 밖에 볼 수 없다.
2. 많은 부서가 결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결원이 없거나 상대적으로 적은 부서가 상존하고 있음에도 안배, 배려 등의 노력을 하지 않아 부서간 위화감을 조성하였다.
3. 아울러 부구청장 인사에 따른 부산시와 5급(2015.7.1.이후 부터는 4급) 교류가 합의 되었음에도, 아직 대상자를 선정하지 못해 자칫 어렵게 성사된 합의가 무산될 위기에 처해 있는바, 다시 진정성을 가지고 대상자를 물색하고, 향후 인사에 이를 반영하여 적체해소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바란다.
4. 이번 정기인사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은 향후 재발되지 않도록 함과 동시에 다음 인사에서 보완, 배려 등의 조치가 따라야 하겠으며, 현 위치에서 열심히 하면 누구나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직장 분위기가 되도록 하고, 현업부서 반복근무와 특정 직원 챙겨주기 등의 악행이 근절될 수 있도록 엄정하고 예측 가능한 인사관리와 예고제를 시행하여 줄 것을 강력히 요구 한다.
2014. 12. 29.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 동래구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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