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간부님과 조합원께 금번
공무원노조 부산지역본부장 입 후보와
관련 출마의 변을 통하여 인사올립니다.
부족한 저에게 지역본부장의 출마제의와 권유를
받으면서,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조합원의 관심에서 멀어지는 노동조합은 미래가
없습니다.
국가 또한 공무원을 책임지지 못하는 사회는
공무원도 국민도 희망이 없습니다.
존경하는 간부님과 조합원님
정부는 100만 공무원의 노후를 책임지는
공무원연금을 개악하고,
국가인사혁신처는 초법적 발상으로 성과급제,임금피크제, 성과하위등급 연속 2회 퇴출제를
공무원법을 개정시켜
단행할 것을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대통령에게
구두보고 하였습니다.
더 이상 국가가 공무원을 책임지지 않는
구조적 퇴출제의 신호탄이라 볼 수밖에 없습니다.
존경하는 간부님과 조합원님
이러한 공직사회에 불어 닥치는 현안이 엄중한
시기에 지역본부장이라면 지금 어떠한 생각으로
조합원을 위하여 무엇을 하여야 되겠습니까?
퇴출 나는 아닐것이야?
퇴출 나는 대상에서 제외야?
퇴출 나는 절대로 성과하위등급을 받을 이유가 없어?
부산지역 7,500 조합원의 눈 높이에 맞는 정직한
관점에서 공무원노조 부산지역본부장의
주어진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우리들의 당면한 과제를 산적하게 놓아두고 조합원의 의사와 동 떨어진 민족민주해방,정치통일의 맹목적인 사업의 구호들을 추종하며
공무원노동조합의 본질을 훼손하고,
조합원의 동의도 받지 않은체 정치 집단의 단순 후원 세력화 되고 있는 작금의사태에 대하여 방관하고
침묵하며 이리저리 끌려 다니면서,
특정세력들에 의하여 조종되는 무능무치한
7,500명의 대표가 아닌, 진정한 공무원노동조합의
부산지역본부장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간부님과 조합원님
부산지역의 7,500조합원의 대표는 아닌 것은 아니고,
하지말아야 할 것은 하지 않겠습니다.
진정으로 조합원을 위한 실질적인 노동운동을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간부님과 조합원님
금번 기호1번 부산지역본부장 후보로
나서게 된데 대하여
다시한번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리면서,
출마의 변을 마치고자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장 후보 기호1번 이수대 배상 |
홈으로
> 참여마당 > 자유게시판
기호1번 선대본
홈페이지: -
조회 : 359
의견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