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의 잘못을 사과하기는커녕 관계직원을 감정적 보복성 인사로 처벌한 김영의 부구청장은 공개 사죄하고 중구청을 떠나라!
지난 9월22일 행정자치부의 전국공무원노동조합에 대한 지부사무실 폐쇄 대집행 지침에 따라 중구청은 행자부의 꼭두각시 마냥 경찰을 투입시켜 구청 출입문을 봉쇄한 상황에서 청사 출입 차량안내를 하던 직원이 김영의 부구청장 부인이 운전하는 차량이 역방향으로 진입하자 위험을 경고하며 안내하는 것은 담당자로서 당연한 조치임에도 부구청장 사모님을 몰라봤다는 이유로 담당직원을 26일자로 대봉동 직원주차장으로 근무배치 시킨 것은 부구청장 부인도 부구청장 대우를 해야 한다는 시대착오적이고 권위주의적인 구시대의 공직폐단을 재현하고 있는데 대하여 분노와 실소를 금할 수 없다.
따라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경본부 중구지부는 하급직 직원을 자신의 집 종 인양 생각하는 김영의 부구청장의 권위주의적이고 안하무인격인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 김영의 부구청장은 담당공무원을 즉시 기존근무지로 원상회복하라!
- 자신의 부인을 몰라본다는 이유로 담당공무원에게 테러적 보복인사를 한 김영의 부구청장은 잘못을 공개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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