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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17년09월18일
 재난계장 김분옥
홈페이지: -
조회 :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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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근무 원칙이 궁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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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총괄과에서 답변 드립니다.
먼저, 제18호 태풍 『탈림』북상에 따라
16일 토요일 비상근무에 협조해 주신
각 부서 및 전 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특히, 태풍대비 사전예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전 동 직원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재난대비 비상근무는
비상 단계별 근무기준에 따라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총괄과에서는
지난 15일(금요일) 비상 근무조를 사전에 파악,
징후감지 단계(비상1단계) 근무자는 출근하지 않고
비상대기 하라고 안내드렸습니다.
그러나 16일(토요일) 11:00 태풍예비특보 발령으로
행정안전부 및 부산광역시에서 단계별 비상근무기준에 따라
조치하라는 지시에 의하여 비상1단계 근무자에게 비상근무를
발령하였으며, 강풍에 사전대비토록 조치 하였습니다.
요즈음 기상청 일기예보 정확도가 낮아
저희 부서에서도 풍수해(집중호우, 태풍) 대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며,
강풍 및 우천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여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집중호우 및 강풍을 대비하여 비상소집할 경우
주민 재산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사전 예찰활동 및 사전대비가 주민들의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가을철 태풍이 부산지역에 1∼2개 올 것으로 예상되는 바
전 직원들은 어려움이 많겠지만
지역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위하여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맡은바 업무에 충실히 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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