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 동래구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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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6년09월27일

입주예정자 홈페이지: - 조회 : 351

온천장 허브스카이 완전 속임수 분양!!! 억울합니다! 도와주십시요!

악덕 SK건설과 지아디그룹 고발!
온천동 SK 허브 스카이 사기성 분양! 계약자 집단 행동 !

부산 동래구 온천동 소재 SK 허브 스카이 사기성 분양 실태를 고발하며, 더불어 계약자 집단 행동에 대한 내용을 알려드림으로써, 귀 방송사의 특집 취재를 요청합니다.

시행사 ㈜ 지아이디 그룹, 시공사 ㈜SK건설에 의해 2003년 3월, 용도 주상복합 오피스텔로 분양된 SK 허브 스카이는 분양 당시와 비교하여 중대한 고지의무 위반, 불법적 구조변경 및 중대한 하자 등의 문제로 입주를 앞둔 2006년 9월 현재, 계약자와의 중대한 분쟁상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구체적 분쟁 사유는,
1. 분양 당시 주거 전용동인 101동과 102동의 가구당 평균 1.5대의 전용 주차 공간 확보라는 분양 컨설팅 회사의 광고를 내세워 분양하였으나, 실제 가구당 0.66대에 불과한 주차 공간만을 제공한다고 계약자의 확인 결과 뒤늦게 시인함.

2. 주거동(101동,102동) 전용 주차장을 제공(지하 5층으로만 한정.)한다고 계약서에 명시하였으나, 주차 공간이 절대 부족하자 지하 4층을 일부 제공하겠다고 하면서도 4층에 상가동(거주자 및 상가 이용고객용) 출입 차량과 분리될 수 있는 시설을 전혀 설치할 계획을 갖고 있지 않으며, 유사시 홈 플러스 및 상가 이용 고객을 위해 주거 전용 주차장을 개방할 수 있도록 구조적으로 개방(또는 출입구 설치)하여, 주거동 거주자의 주거상 안전 조치를 전혀 취하지 않고 있음.

3. 분양 당시 설치한 모델 하우스에는 구조상 분양에 유리한 평형만 설치 하고 계약서에 기타 평형은 실제 도면과 대칭되어 시공된다고 하였으나, 미 설치 평형의 경우 치명적인 구조적 문제점을 지니고 있음을 계약자에게 사전 고지(통지)하지 아니하고 계약을 체결함.(도면상에 구조의 용도를 명시하지 않고, 용도 파악이 어렵도록 애매하고 표시하여 전혀 계약자들이 사전 인지하지 못함.)
예) 32평형의 경우 안방 안에 약 가로세로 1.5M(실측을 제지하여 정확한 크기는 아님) 크기의 철골기둥이 존재함. 33평 및 기타 평형(주로 서민들이 거주할 수 있는 40평대 미만 평형에 집중됨.)에도 거실 등 주요 생활 공간내에 유사 크기의 철골 기둥이 존재함.

4. 모델하우스에서 축소 제시한 건물 모형도상에서는 충분히 확보되었던 조망권이 건축 시 상가동은 크게, 주거동은 작게 층간 높이를 변경함(실측을 통해 검증하여야 하나, 현재까지는 이를 거부하고 있음.)으로써 재산 가치에 치명적 하락요인을 제공함.

5. 계약서 상에 표기된 전용면적에 비해 터무니 없이 좁아진 주거공간(실측 필요)과 모델하우스상에 설치되었던 마감재 및 가전제품 등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저가형 마감재 및 가전제품을 설치함으로써 성실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마감 공사 마저도 부실시공으로 이어져 재해에 전혀 대비할 수 없는 외부 샷시(창틀), 화재에 대한 무방비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적 취약점 존재

상기 이러한 사유로 인해 지난 주말 실시된 ‘새집 점검의 날’에 현장을 방문한 계약자들의 집단 이의 제기에 이어, 어제(25일), 당일(26일) 시행사 및 시공사의 책임있는 관리자의 해명 및 개선 대책을 요구하였습니다.
25일 1차 비상 회의 상에서는 구체적인 해명 자료(분양 당시 설계도면과 준공시점에서 실제 건설된 설계도면-중대한 구조변경 유무 확인을 위해 사전 요청한 사항이며, 시공사에서도 제공을 사전 약속한 사항임-, 새집 점검의 날 제기한 이의 사항에 대한 개선 방안 관련 자료)도 없이, GID 그룹의 추현석 이사와 SK건설 조남열 공사부장이 참석하여 계약자 임시 모임에서 제시한 문제제기 서류를 접수하고 익일 이에 대한 답변을 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하지만, 26일 2차 회의에서는 SK건설 조남열 부장만이 참석하여 일방적으로 자사의 입장만 표명하고 퇴장하려고 하여, 이를 저지하여 계약자 임시 모임의 요구 사항을 정식으로 다시 전달하였습니다. 시행사 및 시공사의 공식 입장은 계약자 집단의 대표성을 인정할 수 없고, 분양 당시 허위 사실이 없었으며, 이후 계약자 입장 표명은 대표 집단의 공식 문서를 통해서만 접수하겠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이나, 오히려 당일 회의 석상에 참석한 계약자들에게는 시행사 및 시공사의 공식 입장 문서는 제공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계약자들의 대표성을 가질 수 있도록 계약자 총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연락을 취해 달라고 하는 선관의무 및 통지의무에 근거한 요구(1차에서는 약속, 2차에서는 노코멘트로 일관)에 대해서는 응하지 않아 계약자 총회 마저도 언로 차단을 통해 불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 계약자 임시 비상 대책 위원회 및 회의 참석 계약자들은, 우선 법적 절차를 들어 28일(목) 저녁 19시 건설 현장 사무실에서 계약자 비상 총회(안건 : 주차장 및 구조변경 등 중대한 분양 계약 위반 사항 및 정시 비상 대책 위원회 선출)를 개최할 것임을 전 계약자에게 안내해 줄 것을 공식적으로 요청하였고, 내일(27일) 오전 9:30분 시청(준공 허가 관청) 항의 방문(당일 계약자 민원 기 접수)을 실시하며, 동일(27일) 오후 16시에 현장에 집결하여 적법한 수준에서의 차량 행진(현장에서 시청, 이후 시청 주변 지속 주행)를 실시하기로 결의 하였습니다. 이처럼 저희가 시간을 서두르는 이유는 현 상태에서 만약 준공 허가(준공허가 예정일이 29일임)가 떨어지게 되면 향후 본 사건은 더욱 미궁 속으로 빠져들게 되며, 장기간 지속될 수 밖에 없는 사태로 확산되기 때문에, 우선 관할 관청인 부산시청에 동 시설에 대한 준공 허가 연기 신청이 받아드려 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궁여지책입니다.

따라서, 저희 SK 허브 스카이 101, 102동 632세대 중 현 사태에 대한 사항을 인지(까페
참여 인원 현, 112명)하고 있거나 직접 회의에 참석(1차 36명, 2차 42명, 총 참석 실질 인원 67명(중복 없음) : 계약자 기준 - 동행 가족 제외)하신 계약자들은 귀 방송사에 당 사태에 대한 적극적인 취재를 통해 선량한 시민을 우롱하고 편협한 방법으로 이윤 추구에만 급급한 건설 대기업의 문제점을 보다 많은 선량한 시민들에게 알림으로써, 차후 더 이상 힘의 논리에 피해를 입는 사태가 확산/방치되지 않도록 시민과 국민의 파수꾼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해 주시길 간곡히 요청 드립니다.

우선, 내일(27일) 오후 16시부터 온천동(SK 허브 스카이 건설현장)에서 시청까지 실시될 차량 행진에 대해 취재하여 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청 드립니다.

2006 .09. 26.
SK 허브 스카이 계약자 임시 비상 대책 위원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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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민 그리고 동래구민이 될 사람으로서 동래구 공무원 님 들께
이런 억울한 사연을 하소연합니다.
회사측에서는 전혀 협상조차 할 의사가 없습니다.
제발 저희를 도와 주십시요!!!!!!!!!!!!!!!!!!

입주계약자는 다음까페에 "부산허브스카이"에 가입해주세요.
주변에 이 엄청난 사실을 모르시는 지인들에게 꼭 알려주세요.
까페에 회의 공지사항등을 확인하시고 꼭 참석토록 해주시길 바랍니다.
(입주계약자만 까페가입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