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세월 저들이 말하는 불법노조의 위력과 기세를 가지고 조목조목 따지며 다면평가에 대한 노조의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기존의 노조로 착각한 인사과장은 쩔쩔매면서 이 난국을 어찌 돌파할까 고민고민하던 중이었는데
그런데 어떤놈이 지나가면서 슬쩍 던진말이 "이종해 너거 합법노조는 인사에 관여 못한다면서" 이 한마디에 인사과장이 태도를 돌변하여 하는말이
"공무원노조는 인사에 관여하지 못한다, 여러분의 의견을 참고하겠다" 이렇게 선언하고는 돌려보내고 인사는 저들 마음대로 해버렸다는 것이 후문이다.
노조라는게 인사에 찍소리도 못하고 김태호 마음대로 하도록 손한번 써 보지 못한 것이다.
차라리 법외노조로 남아 있었으면 기존의 권리나 가지고 있었을 것을 한순간에 다 잃어버리는 우를 이종해가 했고 도청에 그 잘난 도서기 놈들 이리될줄 누가 알았겠나?
그래서 경남도청에는 전부 대가리 수구리고 사는 인간밖에 없다. 그러고 공직사회 개혁하겠다고 나발불고 법내 진입을 외치는 인간들은 인간이 아니다. 비인간이다.
법내노조는 인사권 하나만 가지고서도 노조가 와해된다. 그런데 법내노조 들어가야 한다고 설치는 놈들이 제정신이 박힌 것이겠는가?
경남도청의 예를 들어서 그렇지 전국적으로 이런예가 비일비재하고 계속 누적될때 과연 법내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하다.
이런놈들과 말을 섞는다는 그 자체가 모욕이다.
정유근 이 바보같은 작자가 공무원노조 말아먹고 동지들 가슴에 비수를 꽂고 노무현이에게 뭘 얻을수 있으리오. 토사구팽 이외에 얻을게 하나도 없는줄 모르는 확신범이다. 제딴에는 똑똑한거 같지만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이 얼마나 공무원조직과 민중들에게 해가 되는지 주판알이 안튕기는 멍청이 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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