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결과에 대한 소고 이번 총선은 여당이 과반수의석을 훨씬 초과하는 180석을 확보하여 여당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이 났다, 선거 결과에 대해 여러 가지 얘기들이 많다 보수야당의 패배에 대해 지도부의 리더십 부재, 공천갈등, 말 실수 등등,, 그리고 여당의 압승에 대해 코로나 대응을 잘해서, 문재인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해서 등등 그러나 이런 것들은 선거에 조금은 영향을 받겠지만 결정적인 영향을 아니라고 본다 그것은 문재인정부가 국정수행을 잘해서도 아니다, 무엇보다도 보수야당의원들의 국가관에 대한 문제이며 그에 대한 응징이라고 본다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일본과의 갈등 관계가 지속되어 왔다, 일제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처리문제, 그리고 일본이 우리나라를 백색국가에서 제외조치, 여기에 대해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기한 종료 발표 등 이런 일련의 사건이 있을 때 마다, 보수야당의 형태는 정부의 조치를 비판하고 일본을 두둔 하는 발언을 하였다, 사법개혁을 위하여 조국장관을 법무부장관으로 임명했을 때도, 검찰과 한패가 되어 조국장관을 험집내기 위해 헐안이 되었다, 이것은 대통령 선거시에 대다수 후보들이 공감하는 것이었고 정상적인 민주국가의 시스템으로 가려면 반드시 시대에 맞게 개혁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을 못하게 하기 위해 그들은 발악을 하는 수준으로 나왔다, 이런 작태를 보고 정상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다시 국회로 보낼 수 있겠는가, 이번에 당선이 된 미통당의원들은 상대후보들이 너무 약했거나 아니면 평소 지역구 관리를 열심히 잘 한 의원들일 것이다 그런데 경상도는 왜 미통당의원들이 싹쓸이를 했는가?? 한쪽 귀만 열고, 한쪽 눈만 뜨고, 듣고 싶은 말만 듣는 장애인 아닌 장애인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한평생 종북타령만하며 정치를 해온 지역,그들의 부모가 그랬고 그들의 선배가 그랬으니, 그게 진실이고 그게 정의이고 그렇게 인식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참으로 불쌍한 일이지만 환경이 그러니 어쩔 수 있겠는가, 신천지 신도들이 이만희를 따르는 것과 무엇이 다르며, 북한 사람들이 김정은을 따르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 이런 얼간이들이 큰소리치고 있는 지역이 경상도라는 것이 나를 슬프게 하지만 그래도 가끔식 보석같은 친구가 있으니 머지 않아 이 곳에도 상식과 정의를 가진 정치인들이 당선되는 세상이 올거라 믿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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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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