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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20년06월25일
 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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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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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 2주년을 앞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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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공이 보지 못하는 늘공만의 정서가 있다. 그 자리에 적임자인지 아닌지. 적어도 직원들 눈에는 아님을 이미 알고 있었는데 무엇을 기대하고 애시당초에 그런 악수를 두어서 이런 인사사단을 만든건지..... 예측불가능한 인사로 뿌듯해 할 것이 아니라 공감받지 못하는 인사는 조직의 균열을 만든다는 것을 지금이라도 알아야 남은 2년을 직원들이 믿고 일할 수 있을 것 아닌가. 직원들은 기억하고 있다. ㅇ청장시절에는 동래구를 위해 예산을 많이 확보해서 일도 많이 했고 인사도 안정적이었다고 회자되고 있음을. 지금같은 상황이라면 취임 전에 직원들이 우려했던 바가 현실이 되고 있다고 본다. 인사는 깜짝 이벤트가 아니다 누군가에게는 그동안의 공직생활 전부를 부정받는 처참한 기분일 것을 어공은 알기는 할까. 지금이라도 공조직에 어설픈 기업가 마인드는 그만 적용했으면 한다. 그렇게 하지 않아도 공직사회는 예전보다 지금, 지금보다 앞으로 옳은 방향으로 개선되고 변화하고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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