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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20년08월03일    부산본부   홈페이지: -   조회 : 271  
 비상근무 뒤 쓰러졌는데..'과로' 인정 못 받은 공무원

[앵커]

지난해 태풍 때 시민 안전을 책임지던 공무원이 근무 중에 쓰러졌고, 벌써 여덟 달 째 병상에 있습니다. 아내는 "애들 아빠를 제발 좀 살려달라"고 호소합니다. 하지만 과로 때문이라며 신청한 공무상 요양도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구석찬 기자입니다.

[기자]

가쁜 숨을 내쉬며 고통스러워합니다.

말을 할 수도, 움직일 수도 없습니다.

뇌 손상이 심해진 탓입니다.

48살 김모 씨는 부산 수영구에서 시민 안전을 책임지던 6급 공무원입니다.

김씨가 뇌출혈로 갑자기 쓰러진 건 지난해 11월 4일.

이틀 전, 광안리 불꽃축제를 마친 뒤 구청에서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이었습니다.

[김씨 부인 : (세 아이들이) 나도 아빠랑 놀았으면 좋겠는데…막 이런 얘기도 하고.]

가족과 동료들은 김씨가 쓰러진 게 지난해 6월부터 내려진 호우특보와 연이은 태풍, 이후에 이어진 불꽃축제로 쌓인 과로 탓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김씨는 내내 비상근무를 했습니다.

[김씨 부인 : 피곤하다든지, 좀 힘들다. 그렇게 얘기를 했어요.]

그런데 신청한 공무상요양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본인의 체질 문제로 본 겁니다.

[인사혁신처 관계자 : 인과관계가 좀 약하다는 거죠. (심의)위원들이 보시기에는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지원을 못 받게 되면서 가족들은 수천만 원의 병원비를 떠안으며 힘겹게 버티고 있습니다.

[김씨 부인 : 허무하지요, 허무하고. 현장에서 다쳐야만 인정해주는 건가.]

지자체와 가족 측은 재심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730213224311

 

수영구 직원이 근무시간 중, 근무지에서 쓰러졌음에도 연금공단에서는 공무상요양처리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세아이를 양육하는 아버지였습니다.

가장이 쓰러진 후 가정형편이 악화되었다고 합니다.

 

공무원노조 부산본부 차원에서 진상조사단을 꾸려 운영 중이며

노동전문 변호사에 사건을 의뢰하여 재심 청구 준비 중입니다.

재심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소송을 제기 할 예정입니다

링크를 통해 해당기사에 가셔서 공무상요양을 받아들여 줄 것을 요청하는 댓글을 작성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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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재와 공상 (20/08/07/ 07:43)
산재승인에 비해 공상승인은 너무 어렵습니다.
반드시 개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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