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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20년12월11일    콩가루   홈페이지: -   조회 : 347  
 콩가루 집안의 유래

콩가루 집안의 유래

조식은 삼국지에 등장하는 조조의 3남으로 똑똑하고 예의가 바르고 하여
조조가 늘 아끼고 귀여워 하였다.
그러나, 조조가 죽고 나서 그의 형인 조비가 왕위를 물려받았다.
그러나 조비는 신망있고 똑똑 한 조식이 늘 마음에 걸리고 불안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연회중에 조식이 늦게 도착한 것을 빌미로
칠보시(일곱 걸음안에 시를 짓는 것)를 짓게 하여 잘 지으면 상을 아니면 죽음을...

이에 조식은 아래의 시를 지었다.

콩을 삶는데 콩대를 베어 때니,
솥 안에 있는 콩이 눈물을 흘리네.
본디 콩과 콩대는 한 몸인데,
어찌 그리도 모질게도 삶아대는가.

조비가 이 시를 듣고 동생을 죽이지 않고 놓아 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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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가지나무에 참외가 열리는 이야기도 있다.

우애 있는 형제가 참외 하나를 놓고 서로 장시간을 양보하니
울타리 안에 심어놓은 가지나무에 참외가 주렁주렁 열렸다고 하는데서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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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집안은 지금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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